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나들목 6월 3일 개통

동탄지구 이동 교통량 분산으로 오산~수원신갈나들목 정체 완화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오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경부선 안성분기점과 오산나들목 사이에 위치한 남사진위나들목을 개통할 예정이다.

 

남사진위나들목은 2018년에 착공해 총 610억원이 투입됐으며, 경부선 서울방향에서 지방도 23호선으로 진출, 지방도 23호선에서 경부선 부산방향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경부선 서울방향 이동차량은 상습 정체구간인 오산, 기흥동탄, 기흥, 수원신갈나들목 대신 남사진위나들목을 통해 지방도 23호선으로 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로 인해 오산~수원신갈나들목 구간의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남사진위나들목 개통으로 교통량이 분산되고 이동거리가 단축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교통량 분산이 될 수 있도록 민간네비게이션 사와의 협업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