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태선)는 5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세호)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전기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기설비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방지,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등 유지관리 기술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취약시기 재해예방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 등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하태선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분야 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대비 능력을 확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예방 및 복구를 위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무재해 영농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