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5월 15일 거점APC(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2022년도 4월부터 시작한 홈쇼핑이 5월 현재 169톤 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홈쇼핑 매출이 총 87톤 5억6천만원에 비하여 물량은 194%, 매출은 124%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성군 거점APC에서는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홈쇼핑 방송 등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의성眞 사과’ 의성군 브랜드를 홍보하고, 단단한 과육과 당도가 좋은 의성 사과를 공동선별ˑ세척하여 낱개 포장으로 판매하고 있다.
의성군은 “홈쇼핑 판매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하여 의성군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