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6일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주민에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가 5월 준공되어 올 하반기 개소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이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984.6㎡의 규모에 건강상담실, 조리실습실, 운동프로그램실, 보건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의 통합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게 될 해당 시설은 정식 개소를 하게 되면, 해당 지역에 특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사업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운영될 센터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