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군농촌지도자회는 5월 13일 성주읍 성산리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농업기술 공유와 과학영농을 실현할 목적으로 꿀고구마를 2,328㎡ 재식했다.
과제학습포 운영사업은 올해년도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촌지도자회가 주도가 되어 지역에 맞는 새 소득 작목 발굴과 농촌지도자회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성주군농촌지도자회는 PLS실천의 선도적 역할과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농약빈병 수거, 탄소중립 실천 결의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과제학습포 운영으로 인한 수익은 지역주민 돕기와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김윤성 회장은 “새로이 하는 과제포 활동이 힘들기도 하겠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힘이 솟는다며, 회원 상호간에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원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과제학습포 운영에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회가 새 소득 작목에 대한 지역 적응성 시험과 과학영농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