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5월 14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더 나은 대구를 위해 서재헌이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 윤호중·박지현 비대위원장, 박주민 의원, 조응천 의원, 장경태 의원, 박용진 의원이 영상과 축전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신천초, 영신중고, 계명대 동문 선후배, 달성서씨 대종회 및 청년회, ROTC 선후배들도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대구 민주당에서는 임대윤·이재용·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남칠우 전 시당위원장과 대구지역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실버위원장과 청년위원장이 공동으로 서재헌 후보만이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가능케 할 적임자임을 확인하고, 위대한 대구 시민들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하면서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넘어 세대가 화합하고 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진영 정치를 경계하고 치열한 정책 경쟁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명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호흡하며 낮은 자세로 섬기는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 대구 청년이 서재헌 후보에게 “대구가 청년들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이 있는데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대구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대구를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재용 상임선대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그 목적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같이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하고,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도 “서재헌 후보는 항상 시민의 어려움과 슬퍼함에 서 있을 것이고 기쁨과 즐거움 뒤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서재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꼭 이겨야 한다.”고 독려했다.
임대윤 상임선대위원장은 “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동지적 연대의 끈을 놓치지 마시고 서재헌 후보와 함께, 구청장 후보와 함께, 지방의원 후보와 함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고, 남칠우 전 시당위원장은 “오늘부터 우리 새로운 돌풍 서재헌 후보가 우리 민주당의 선배들이 이루지 못했던 대구의 변화, 대구의 도약, 대구의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서재헌 후보는 “민주당이 좀 부족하고 서재헌 어리다고 한다. 그러나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더 대구를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서재헌을, 민주당을 채찍질로 활용해야 한다.”고 호소하면서, “이번 선거는 저 혼자 대구시장 서재헌의 선거가 아니라 대구를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원과 그리고 여기 계신 후보자들과 그리고 시민과 승리의 길을 가고 희망의 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