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은 5월 10일 ‘50+학교’ 수강생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50+힐링캠프를 진행했다.
50+힐링캠프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50+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문화유적지와 명소 답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립김천치유의 숲(증산면)을 찾아 울창한 자작나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특히 숲 해설과 함께하여 숲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0세 이상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웰니스 테라피(소도구 마사지, 명상)을 통한 신진대사 활성화 및 심신 안정을 위한 시간도 가져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50+힐링캠프를 통해 다시 반짝반짝 빛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50대 이상의 삶과 노후 준비를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