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역민과 상생발전을 위해 5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김천시 지좌동(동장 임재춘) 마잠마을을 방문을 80여명분의 지역특산물로 만들어진 빵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후원으로 마잠마을에 꽃묘를 식재하고 마을에서 비빔밥을 준비해 준 것에 대한 보답과 어버이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강규배 어르신은 “가정의 달에 친자식처럼 이렇게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간식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마잠마을을 위해 꽃길을 만들어준 덕분에 이곳 주민들이 매일 꽃길을 걷게 됐다.”고 했다.
임재춘 지좌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찾아와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3월에 개장한 지좌동 까치밥나눔냉장고 및 4월 마잠마을 꽃묘식재에 총 8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 및 마을가꾸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