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5월 4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운영담당자를 대상으로 미술, 수공예, 운동, 음악, 회상 등 5가지 인지요법의 프로그램 운영방법과 쉼터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관내 읍⋅면 경로당 및 보건지소 등 8개소에서 65세이상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감각⋅음악⋅운동⋅회상 등의 인지중재훈련을 통해 치매진행지연, 치매예방 및 치매친화공동체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치매조기검진 사업도 함께 예쁜치매쉼터 어르신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리고 치매서포터즈 교육도 진행한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으로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유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