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왕조)는 4월 26일 대가야문화누리 3층 자원봉사센터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공석인 센터장에 이강하(㈜아스코 대표)를 심의 의결을 거쳐 임명했다. 센터장은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강하 신임 센터장은 관내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령군경술생연합회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구와 성산면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감사, 국제로타리3700지구 지역대표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고령군협의회 부회장, 고령군새마을회 이사, 고령군자원봉사센터 이사, 고령군배드민턴연맹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내 복지 시설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선행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신임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