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동환) 지난 4월 28일 2층 회의실에서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희)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안내, 전입신고에 따른 선거일 투표소 안내, 농지대장 개편,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김천시 시민안전보험 안내 등 주요 현안사항과 공지사항을 전달했으며, 회의에 앞서 부곡 맛 고을 주변지역에 코로나19 방역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최경희 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회의 개최와 봉사활동에 제한이 있었지만 최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로 조금은 행동에 자유로울 수 있게 된 만큼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주민자치대학’을 하반기에 개강할 수 있도록 알차게 계획을 마련하여 주민들 스스로 참여와 관계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고 협력하는 생활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주민복지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제안해 주시기 바라며,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고, 특히 김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활기차고 화합하는 대곡동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