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시상금 200만원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입상이다.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자주재원 확충 기반조성과 시·군 간의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우수 시·군 및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며, 경상북도 소속 23개 시·군이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이 평가에서 납세자 편익을 위한 지방세 제도 개선 시책 발굴, 납세자보호관제도 운영 및 세입기여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특수한 상황속에서도 2021년 우수상에 이어 2022년 특별상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 모두의 화합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지켜주신 납세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