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 석포면은 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벽사랑그리미봉사단과 함께 지난 23일 석포면 일대 환경정비를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벽사랑그리미봉사단 4명, 석포면 청년회 4명, 석포면 여성의용소방대 3명, 면 직원 7명이 참여했으며 노후된 벽에 벽화를 그려 석포면 일대 환경정비에 힘썼다.
이순희 벽사랑그리미봉사단 회장은 “석포면에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며 석포면의 환경정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벽화그리기 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벽사랑 봉사단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한 이번 활동으로 석포면의 환경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포면사무소는 벽화그리기 외에도 철쭉 식재, 면사무소 입구 수선화 화단 조성 등을 실시해 석포면 환경정화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