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새마을회(회장 배대용)는 4월 22일 오후 1시 성주읍 녹색자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제12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2022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각 읍면별로 수집된 자원(고철, 영양제통, 폐지, 잡병, 헌옷 등)을 지역 고물상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수집량은 1t 트럭 69대 분량인 57t으로 매각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성주군새마을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발생줄이기(Reduce)의 뜻인 자원재활용품 수집(3R) 운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환경정화, 우리마을학교 운영,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성주군 대표 국민권익단체이다.
서정찬 부군수는“최근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성주 만들기와 자원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성주군새마을회가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