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19일 1,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선거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광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군민들을 섬기고 새로운 청송을 위해 한번 더 압승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윤예비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시오 파평윤씨 안동시 종친회장이 윤경희 예비후보자의 이름으로 지은 사자성어 액자를 전달하는 것으로 개소식을 마쳤다.
이날 윤 종친회장이 전달한 사자성어 글귀는 경공희읍 이란 문구로 군민을 공경하고 정성스릅게 섬기라는 뜻으로 알려졌다. 이 글귀는 율강 김부경 선생이 썻다.
김부경 선생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이 안동에 왔을 때 글귀를 선물한 서예가이다.
인사말에 윤 예비후보는 “군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일등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을 마친 후 사무실 밖에서 사무실이 협소하여 미처 참석하지 못한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 안내 문자에 화환을 사절하는 문구를 거듭 강조하여 일체 화환과 화분 등을 받지 않아 참석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윤경희 청송군수 예비후보자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군민께 드리는 약속으로 활력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복지 실현,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공간 조성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군민 중심의 공감 소통 강화로 감동행정 실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