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2022년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위한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경상북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인「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148아트스퀘어’레지던시 공간의 내실화와 지속적인 작가 지원이란 성과를 이루어왔다.
올해 역시 창작 활동 촉진을 위한 창작공간 지원과 전시회 개최 등의 다각적인 지원으로 작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입주 작가 지원 자격은 영주시 거주 가능자로 타 레지던시 입주 예정이 없는 작가(팀)나 문화예술관련 활동 작가 및 관련 전문가이며, 모집 공고 및 접수 기간은 4월 12일(화)부터 4월 29일(금)으로 마감일인 4월 29일(금)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창작 공간과 창작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타작가 교류활동, 전시 개최, 지역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입주를 원하는 예술 작가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or.kr) - 알림마당 - 사업공고·입찰 게시판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모집과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54-630-87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