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8일 택시 및 버스기사 중 모범운수종사자(4명)을 발굴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모범운수종사자로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몸소 실천하여 몸에 밴 친절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타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어 표창을 받게됐다.
김천시에서는 관광객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택시, 버스 기사 등 여객운수업 종사자들의 대민 친절도를 개선하기 위해 불친절 택시 강력 대응, 운수종사자 친절·힐링 교육 프로그램, 친절한 운전기사 제보접수 등 여러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방안 중 하나로 운수업계의 모범이 되는 운수종사자를 발굴하고 표창패를 수여하여 업계의 친절 생활화를 독려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과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신 운수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모범운수종사자를 표창·발굴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