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병우 대구 북구청장 선거 예비후보가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북구 대학생연합회 학생들이 박병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북구 대학생연합회 학생들은 “박병우 예비후보의 주요공약 중 일자리가 제일 우선인 것과 50사단 이전 후 웰니스 단지 조성, 그리고 경북도청 이전 후의 계획을 SNS를 통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박병우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박병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다.”며 청년시절 겪었던 아픈 경험과 그것을 극복해 간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청년을 위한 일자리 공약들은 반드시 이행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북구 대학생연합회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지선언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대학생 여러분이 동참하기 때문에 제가 꼭 당선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