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6일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전호길 단장과 유경숙 복지정책과장, 관할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신규 가입 사업장인 한신어린이집(대표 이지언), 비지종합건설(주)(대표 양병구), 창기획(대표 이창용), 씨채널안경아울렛(봉곡)(대표 박정면)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월 3만원이상)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구미시에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272호점이 가입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신규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게 기탁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및 위기가구의 긴급 의료ㆍ생계ㆍ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