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복무만료 공중보건의사 13명에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13명의 공중보건의사(의사 7, 한의사 4, 치과의사 2)는 ‘농어촌등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하여 보건소와 9개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3년간 군민건강을 위한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했다.
코로나19 대응, 코로나백신예방접종 등 평일과 주말, 휴일에도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파견근무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 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