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4월 4일 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자원 조성 및 숲길 환경정비를 통한 치유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원내 산책로 주변에 벚나무 600주를 식재했다. 식재가 진행된 산책로는 탄소흡수 역할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숲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연 원장은 “산림치유원 내에 더 많은 치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더욱 쾌적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환경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