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재원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4월 3일 선거사무소에서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지고 “윤석열과 손잡고 대구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또,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30일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 선언 때 “차기 대구시장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함께 맞춰가면서, 윤석열 정부와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적임자이다.”라고 말한 것에 “그 사람이 바로 김재원 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원 예비후보 명예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의익 전 대구시장은 “김재원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 주변 인사 중에서도 재능이 출중한 인물이다. 대구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가 분명하다. 주변에서 적극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은 “김재원 예비후보는 천재적인 전략가예요. 우리 당 국민의힘의 정책위의장 또 최고위원을 거치시면서 우리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할 때 항상 답을 갖고 계신 분이 협상의 기술 그다음에 어떻게 하면 우리 당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과 답을 갖고 계신 분이다.”라고 말하고,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리라는 이야기 하는데 그 수양산 그늘이 없으면 그 후보가 생각했던 대로 그 길을 당당하게 가기가 쉽지 않다.”며 김재원 예비후보의 수양산 그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우리 대구는 늘 정권을 만드는 일등공신이면서 대접을 제대로 못 받았다. 이번에 제가 대구시장이 되면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준 1등 공신이 대구시민들이 이제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대접 한번 제대로 받고 1등 공신 대우도 받고, 우리 대구에 해야 될 사업, 일 전부 제가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장 선거가 약간 정치적인 바람을 타고 있다. 저는 그런 정치적 불안과 아무 관계없이 오로지 대구 시민들께 제가 어떻게 새롭게 대구를 다시 도약시킬 것인가? 전국 꼴찌 탈출을 한번 어떻게 해 볼 것인지? 대구 시민 여러분들에게 과연 대구 시장이 뭘 해드릴 수 있는 것인지 그것만 말씀드리겠다.”며 진정한 일 잘하는 대구시장이 되어서 대구의 도약을 다시 한 번 이끌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재원 예비후보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권세기 제이솔루션 대표, 조승현 영풍 라이온스 클럽 회원, 곽우혁 오세요 대표, 이상현 땡큐무역 대표 등 3040세대를 대표하는 4명의 청년 기업가를 위촉했으며,
“시정 경험이 풍부한 이의익 전 대구시장님과 대구의 미래를 밝힐 30~40대 청년 기업가들과 함께 대구를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