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이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책임 있는 행정구현과 민원인들에게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청 실과소 전 직원 및 읍·면 직원 친절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2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소 전 직원 및 읍·면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차명호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원장을 초빙해 민원업무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원인과의 각종 상담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 해소는 물론 증가하는 민원과 반복적인 민원에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 원장은 고객만족 대화기법이란 주제를 통해 공감하며 소통하는 레시피, 군민만족과 감동행정을 위한 공무원의 마음가짐,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민원인의 불만을 해소하고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승율 군수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태도로 친절마인드를 정립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진심이 담긴 친절로 군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긍정·신뢰·경청·공감의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