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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식 의원, 구미 해평면 배수개선 행안부 재난특교 2.6억 확보

해평면 괴곡리 상습 침수지역 2022년 내 해소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과방위)은 12월 30일 ‘구미 해평면 괴곡리 배수개선사업’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행정안전부의 재난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평면 괴곡리 일대는 마을에서 배수되는 최종 배수로의 높이가 하천바닥과 높이가 비슷하여 우천으로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배수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수년 간 상습적으로 마을진입로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주민통행과 농업경영에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이번 확보된 재난특교를 바탕으로 해평면 괴곡리 일대의 배수문제가 2022년 내에는 개선될 전망이다.

 

김영식 의원은 “코로나19 재난상황의 장기화로 재난예산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구미 시민들의 안전 관련 예산은 앞으로도 1순위로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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