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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소방, 올해도 인명구조사 전국 최다 배출

올해 88명 인명구조사 배출, 도내 435명 인명구조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2월 30일 정예 인명구조대원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올해 88명이 인명구조사 자격(1ㆍ2급)을 취득, 전국(494명) 최다 자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란 수난ㆍ항공ㆍ교통ㆍ화학ㆍ방사능사고 등 특수재난이 발생할 경우 언제라도 현장 출동이 가능한 소방대원으로 강인한 체력뿐만 아니라 특수구조장비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최정예 구조대원을 말한다.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장시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수중ㆍ육상 구조기술은 물론 화학사고 등 특수재난에 대응 할 수 있는 고난도의 훈련을 통과해야 한다.

 

현재 경북도는 435명(1급 28, 2급 407)의 인명구조사를 보유하고 있고, 20개 소방관서(특수구조단 1, 소방서 19)에 배치돼 인명구조 활동에 임하고 있다.

 

올해 경북소방본부는 19개 전국 시도 대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 전술분야 1위, 최강 소방관 1위라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최고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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