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대구시·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와 12월 9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58회 무역의 날’행사를 무역유관기관,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와 수출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칠곡군은 7개 기업이 수출탑을 수상, 기업 대표 2명이 수출유공표창을 받았다.
금속스프링 전문생산업체인 ▲㈜대구정밀(대표 허준행)은 1천만불 수출탑 수상 ▲㈜부영인더텍스, 유림하이테크 5백만불탑, ▲㈜현진케미칼, ㈜중앙디스플레이 3백만불탑 ▲(주)신우산업, 계림금속(주)이 1백만불탑을 수상했다. 또한 ㈜현진케미칼의 박형서 대표는 수출확대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신우산업 이정연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백선기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무역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성과를 만들어낸 기업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