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성티앤아이 김천대리점(대표 한승대)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동참을 위해 12월 7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승대 대표는 올해년도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에도 우리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해피투게더 김천”의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성티앤아이 김천대리점 대표 한승대씨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올 겨울은 더 추운 한해로 작은 성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우리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김천시 여성예비군소대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백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참석한 전명자 소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정성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여성예비군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여성예비군소대는 비상사태 시 급식지원, 응급환자 구호, 지역 안정 활동과 평상시 재해, 재난 구호 및 사회봉사 활동을 위해 2009년 12월 창설되어 현재 50여명의 대원으로 지역 안보를 확고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되는 화랑훈련과 을지태극연습 등 실제훈련에 참여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고 또한, 각종 사회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등 굳건한 지역방위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보하면 남자들만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쉬운데 지역안보를 위해 자원해 여성예비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