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중학교(교장 송진환) 고사리손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2일 오후 수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30통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수륜중학교 교사 2명과 학생 2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사랑의 김치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수륜중학교에서는 매년 추운 겨울철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서 김장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럽게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