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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소외지역 에너지 공급환경 개선 적극 나서

도시지역 LNG도시가스, 농촌지역 LPG배관망 공급 확대로 에너지복지 구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30일 올해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와 직결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소외지역 12개 구역에 공급배관 6,424m의 생활권 인프라를 구축하고 1,123세대에 LNG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가 어려운 농촌지역에는 2016년부터 마을단위 LPG배관망 공급사업을 추진해 11개 마을 614세대에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에너지사용 편의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2개 마을 119세대에 LPG배관망을 확대해 농촌지역 에너지사용 불균형 해소에 나섰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은 가장 기본적인 생활환경 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문제로 공급받지 못하는 세대가 아직도 많다”면서 “내년에도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은 LPG배관망을 꾸준히 지원해 에너지 복지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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