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지역 민간봉사단체 커피한잔사랑한모금(회장 민향심)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김장 김치 220kg 22상자(시가 220만 원)를 11월 29일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전달했다.
커피한잔사랑한모금은 2018년 창단한 봉사단으로 현재 회원 150명이 활동하며 아동·청소년의 정서 함양 지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장 민향심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여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사회복지과장(정원엽)은 “추운 겨울에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미소만큼 훈훈한 온정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