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제로타리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회장 김영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11월 25일 의성군청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헌혈 보유량 적정치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날이 계속 되고 있어,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을 기획했다.”면서
이날 헌혈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으며, 지역주민과 공직자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영대 의성로타리클럽회장은 “최근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봉사를 계획하게 됐다. 바쁘신 중에 헌혈운동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과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헌혈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의성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의성로타리클럽은 의성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짓기 봉사 등 의성군민의 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