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11월 16일 치킨 프랜차이즈 ‘별에서온그닭’ 윤재석 대표와 정다겸 석적점 대표가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에서온그닭’은 경북 칠곡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석적점은 지난 4일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됐다.
또한 같은 날 가실면옥(대표 이성진)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백만 원, 대덕환경산업㈜(대표 홍구헌) 2백만 원, 가나광고기획(대표 이성태)이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17일에는 한국여성농업인 왜관읍회(회장 심경숙)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떡국떡, 현금 10만원을 왜관읍(읍장 김진영)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