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개인의 적성 탐색과 개발을 지원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라탄공예(중1~고3)와 손끝으로 배우는 세계사(초3~초6)를 각 15명씩 30명으로 구성해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칠곡군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업들을 집에서 경험함으로써 적성과 취미계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칠곡군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