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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기산면 영리 논에서 올해 풍년 농사 기원

칠곡군, 4월 23일 첫 모내기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4월 23일 기산면 영리 논 1ha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쌀 전업농인 김종기(71)씨 부자(父子)는 이날 칠곡군에서는 처음으로 기산면 영리 논 1ha에 조생종인 황금 벼를 심었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30일경 수확이 예상되며, 예년보다 일찍 도래할 추석 제수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쌀겨 등 친환경농자재를 활용하여 재배한 친환경 쌀은 시중가격보다 20%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군 모내기 면적은 2,370ha이고, 5월 말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6월 말께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여파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유입이 불가능해 농촌에 일할 인력이 부족한 것이 걱정”이라며 “왜관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성화해 고령화시대의 취업난 해소와 필요한 인력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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