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25일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300억 원) △북삼 인평공원 조성(160억 원)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180억 원) △오평~덕산 간 도로(리도 204호선) 개설(250억 원) 등 4개 사업, 890억 원이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해 제공한 시설 및 구역이 소재한 읍면동 및 연접한 읍면동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과 각종 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말한다. 칠곡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 수요조사 계획에 따라 4개 사업, 890억 원을 신청했고 지난 9월 초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됐다.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사전에 수차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성과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북삼읍 주민숙원사업을 반드시 반영시키겠다는 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이르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벽산엔지니어링 주식회사(대표 김희근)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21일 지역내 경로식당 및 무료급식소로 활용되고 있는 칠곡사랑의집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전달했다. 서울 구로구에 본사를 둔 벽산엔지니어링 주식회사는 칠곡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6,2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와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9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칠곡평화음악분수에서 찾아가는 생명사랑카페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생명사랑카페’는 퇴근 시간 이후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공기가 맑은 야외공간에서 마음보듬버스와 이동커피차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마음 건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자살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를 가졌으며, 참여자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여 음악분수를 보면서 힐링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9월 22일, 추석을 맞이하여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계층 100가구에 추석 명절 맞이 ‘희망키트’(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18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당면, 고기 등 추석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29종의 품목으로 14개소 후원자의(▴고려인쇄기획, ▴뚱이네숯불구이, ▴백설상사, ▴우성팩, ▴J마트,▴㈜제이엔씨ENG, ▴㈜팜스코, ▴칠곡승마장, ▴행복나눔봉트리, ▴효마실재가노인주야간보호전문센터, ▴효성모터, ▴개인기부자 김창섭, 이재달, 최영희)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구성됐다. 칠곡군 ‘명절 희망키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 후원자의 물품을 기탁받아 키트를 구성,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없이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0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가산면 용수리 572고지)을 방문하여 2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다가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발굴이 진행중인 572고지는 국군 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로서, 2대대는 이번 작전에서 부분유해8구, 유품 1,181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돼 2023년 을지연습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상호 토의가 이뤄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기관장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바구니를 들었다. 칠곡군 기관 대표로 구성된‘목요회’회원과 소속 직원들은 9월 21일 왜관시장에서 대규모‘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칠곡군,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NH농협은행 군지부, 상공회의소,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9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면서‘물가안정과 우리 농수축산물 이용’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한편, 왜관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하는‘2023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과 교환권을 시장 내 행복문화센터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환급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이어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환경관리과는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에 발생 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연휴 시작 전 9월 27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63곳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안내하고, 오염사고 예방·홍보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시되며, 추석연휴 환경관리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낙동강 및 주요 지방하천 지역 등이 주요 대상이다. 연휴 기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상수원수계,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강화와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환경법령 위반행위 발견 시 전화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는 행복의 원천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네 명을 키우고 있지만 두 명은 더 낳고 싶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9월 23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 ‘가족의 숲 행사’에서 서영준(칠곡군 석적읍·35) 씨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씨와 그의 부인은 2020년 12월 세쌍둥이 남매(재일·재이·재영)에 이어 2022년 6월 세연 양을 출산했다. 세쌍둥이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3 세계창작 탈 공모전’에서 남매가 우수상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군수는 서 씨 가족을 격려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출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0일 금암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해 집 내외부 청소와 폐기물 처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추후 어르신께 필요한 이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김 모 어르신은 “그동안 생활이 불편한데도 도움을 요청하기가 미안해 그냥 지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옥수 협의체위원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불편했던 생활이 개선돼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호 동명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이웃들이 바쁜 와중에도 서로 힘을 모아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평균 연령 85세 할머니들로 구성된 칠곡할매 힙합 그룹‘수니와 칠공주’를 응원하는 팬클럽이 등장해 화제다. 팬클럽에는 며느리와 손주는 물론 각계각층 주민과 군수 등 50여 명이 이름을 올리며 할머니들 응원에 나섰다. 수니와 칠공주는 최고령자인 정두이(92) 할머니부터 최연소인 장옥금(75) 할머니까지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 8명이 뭉쳐 지난 8월 31일 경로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아쉬움은 물론 전쟁의 아픔과 노년의 외로움을 표현한 할머니들의 자작시를 랩 가사로 바꾸며 일곱 곡을 선보였다. 팬클럽 회장은 그룹의 리더인 박점순(81) 할머니의 며느리 금수미(52) 씨가 맡았다. 금 회장은 할머니들이 힙합 그룹 활동에 필요한 의상과 신발 등의 물품 마련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전달하고 팬클럽 회원을 모집하고 나섰다. 또 금 씨의 아들이자 박점순 할머니 손자인 강경우(25) 씨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강 씨는 지난해 경찰 임용 시험에 합격해 서울에서 경찰관으로 근무 중이며, 쉬는 날 동료 경찰관을 대신해 근무하며 받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읍장: 차영식)은 9월 20일 오전, 새마을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go! 우리 마을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왜관 소공원 환경 가꾸기를 실시했다. ‘3go!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은 칠곡군에서 기관·단체·주민 들을 대상으로 ‘내집·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의 세가지 활동을 3go!로 표현한 캠페인으로, 주민 주도형의 범군민 운동으로써 올 9월부터 시작됐다. 이날 새마을회와 왜관읍은 소공원 내에 투기 돼 있던 각종 쓰레기 수거와 놀이시설, 쉼터, 운동기구 등을 청소하고, 여름 내 자란 풀을 예초기로 깔끔하게 제초하여 경관을 개선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캠페인의 취지에 대한 설명,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도록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날 환경 가꾸기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3go!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우리가 사는 마을, 지역을 위해서 다같이 솔선수범하여 먼저 쓸고, 먼저 줍고, 먼저 치우는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한다면, 주민 스스로 주인 의식을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19일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군의회 의원 등을 비롯하여 향후 직접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게 될 농협조합장 및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동브랜드 개발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아침해칠곡’으로 2007년에 개발된 것으로, 16년 만에 새롭게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칠곡군은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최근 소비자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칠곡군 농특산물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1억 5천만원이 투입되어, △브랜드 네임, 디자인, 슬로건 개발 △포장재 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계획 수립 등이 진행된다. 내년 3월 용역이 완료된 후, 새롭게 개발된 브랜드 및 포장재는 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독창적 농산물 브랜드 개발로 소비자에게 정성으로 생산한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적 차별성을 부각시켜 칠곡군 농산물과 함께 칠곡군을 홍보하는 시너지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9월 19일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과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이응범 과장과 진선주 과장을 각각 면담하고 하반기 특별교부세 신청 대상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신청사업으로는 현안수요에는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4건과 재난수요에는 약목면 남계교 교량보수 등 4건으로 총 8건에 총 68억 원이다. 특히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농기계 관련 기업에 대한 인프라 및 기술지원으로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와 비용을 절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므로 지역 내 기업의 자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격한 경제여건 악화로 내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특별교부세는 기초지자체에게는 단비와 같은 존재다.”면서 “칠곡군은 면적은 좁고 인구가 많아 사회복지 부문 과수요로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하반기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행안부 진선주 교부세과장과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은 칠곡군 지원 요청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9월 18일 칠곡여성대학연합회 박혜숙 회장 및 임원진과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칠곡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칠곡여성대학은 매주 월, 금 2시간씩 총 12회 동안 노인미술지도자 3급과정 수업이 진행된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시니어 관련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칠곡군 관내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라인 접수 1시간만에 마감됐다. 또한 매년 다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교양증진과 역량있는 인적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여성들이 필요하고 원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또한 여성대학 수강에서 봉사까지 사회 전반에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18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칠곡소방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승강기 고장사고로 인해 승강기에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요청, 현장 출동, 구조 활동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가정한 실전 모의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칠곡군, 칠곡소방서, 승강기안전공단 경북서부지사, 유지보수 업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소장,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1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북서부지사에서는 승강기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유정근 칠곡 부군수는 훈련 참관에 앞서“다양한 분야에서 물질의 편리함에 못 미치는 안전 문화 의식을 지적하며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된 승강기가 이용객의 부주의나 관리자의 점검 불량으로 되레 위험시설이 되지 않도록 안전의식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