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행정동우회칠곡군분회(회장 오규동)는 최근 칠곡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낙동강 세계 평화문화 대축전’ 행사기간 중 관광객 안내와 안전지킴이 역할에 나서 방문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사)행정동우회칠곡군분회는 축제를 대비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줄 요원들을 사전 모집한 결과,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회원 중 10명을 엄선하여 축제 행사에 투입하고 칠곡군자원봉사센타와 연계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정동우회 관계자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오랜 행정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 그리고 높은 인지도를 토대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약자를 위한 공직자의 서비스 정신과 변함없는 공직관이 그대로 투영됨으로써 앞으로 퇴직 공무원들은 물론 현직 공무원들에게도 귀감으로 승화 발전하여 지역사회의 신뢰도가 더 한층 높아질 뿐 아니라 후배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동우회 오규동 회장과 김종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220여 전 회원은 앞으로도 지방행정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분별한 행정개입보다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 및 지원에 나섰다. 주방환경개선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30개소 대상으로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도색 및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 교체 등을 통해 깨끗한 주방으로 탈바꿈 하였고, 코로나19로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또한, 배달음식점 열린주방(주방공개) 사업으로 소비가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 위생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사진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이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저감화에 힘썼다. 안심식당 163개소를 지정·운영하여 영업자 스스로가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실천에 동참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양성을 위해 영업주 대상으로 칠곡맛 컨설팅을 진행중에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10월 23일, 치매보듬마을 내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들이 모두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효성실버요양원, 효성실버 데이케어센터(북삼읍 소재),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농업회사법인해밀원(주)(지천면소재), 치매안심가맹점은 셀프카페힐링(북삼읍소재)으로 3개소가 지정되었고, 이로써 총 72개소의 치매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역사회 내 활발한 치매극복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보듬마을 내에 있는 단체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오우석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치매극복활동에 동참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 가치를 드높이고 <매일매일 칠곡소풍> 관광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6.25전쟁 낙동강방어선의 역사적 장소였던 호국의 다리(구.왜관철교)에서 10월 22일 칠곡군민 및 대구, 구미 등 인근 지역 시민 500여명이 모인 ‘칠곡 호국평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평화 도시 칠곡의 가치를 강조하고 호국 역사 여행지로서의 칠곡군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고민해 준비했다. 온라인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50명을 모집해 최우림 학예사(칠곡군)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투어스토리텔링 투어를 시작으로 호국영령과 이름 없이 산화한 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한 국악밴드 ‘나릿’의 공연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연출해 토크콘서트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1시간이 넘은 <6.25전쟁과 다부동 전투> 강연은 쌀쌀한 날씨에도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강연 시작 전 현장에 준비한 큐알(QR)코드를 활용해 다부동 전투에 관해 궁금한 질문을 참가자들로부터 받아 최태성 강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즉석 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0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자복지 촘촘, 미래준비 꼼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재경)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어울림한마당 등을 통해 바쁜 일상속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공공의 손길이 미쳐 닿지 않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고, 복지의 미래 준비를 더욱 촘촘하고 꼼꼼하게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칠곡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1년 2월에 창립해 칠곡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0일 생명사랑마을인 기산면 행정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가졌다. 행사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혈압‧혈당 측정 등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검진을 실시하고, TBC 싱싱고향별곡 MC 기웅아재(한기웅)의‘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노년기 외로움과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류성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관련센터에서는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http://www.cgmental.co.kr) 내 우울, 불안, 외로움 등 13가지 항목 중 본인이 원하는 설문지를 작성하면, 결과에 따라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의원연구단체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대표 이상승 의원)와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대표 구정회 의원) 는 10월 18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와 정책 제안 및 조례 제개정을 제안했다. 칠곡군 관광활성화에 따른 인구증대방안를 위해 구성된 미래의정연구회는 칠곡군 미래관광 및 인구증대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입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 등으로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유용히 활용될 예정이다.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이상승 의원을 대표로 심청보, 배성도, 이창훈, 권선호, 김태희, 오용만, 박남희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석하고 있다.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는 구정회 의원을 대표로 배성도, 이창훈, 김태희, 오용만, 오종열 의원 총 6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석하고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가 10월 21일 열린‘제14회 칠곡군수기 탁구대회’에 출전해 남녀초심부 개인 복식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 군수는 칠곡군청 세무과 강구섭 주무관과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이른 새벽 관용차 대신에 자전거로 출근하고 탁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날 대회는 칠곡군 탁구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8일 역전돼지찌개·철판구이를 132호 안심업소로 지정하고 표지판을 부착했다. 칠곡군은 COVID-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32개소를 안심업소로 추가 지정하여 기존 안심식당 131개소에 더해 총 163개소를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3대 수칙(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업소로 그 외의 조건에는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상시 비치 등이 있다. 군은 신규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점검과 더불어 기존의 안심식당을 방문하여 3대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모든 안심업소에 위생용품(투명마스크, 수저집, 앞치마 등)을 제공하여 생활방역 실천과 안심식당 지정 유지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한해 칠곡군 홈페이지, 네이버, 네비게이션(T map) 등에 등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한 식문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연계행사인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과 ‘제12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은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 칠곡보 생태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무대에서, ‘제12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14, 15일 양일간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줄타기 보존회의 줄타기 공연을 시작하여 가야금병창, 뺑파전,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 및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제12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등 76팀 152명이 참가하고, 대회 결과 국회의장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에는 일반부 하태현(추계예술대학교)씨가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3일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칠곡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내 인식개선 및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칠곡군 최대의 다문화 축제로, 지난해부터 칠곡군의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10월 13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다. 기념식은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 및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방승란 칠곡군가족센터장 등의 내빈과 약 200여명의 지역 주민 및 다문화 가족들의 참석하에 칠곡보생태공원 문화의 무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변검마술공연, 아프리카 타악기인 아살라토 연주 공연, 대구타악연구회 타악퍼포먼스 그룹 예타의 난타 등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수여식, 다문화 자녀 장학금 전달식 등이 함께 진행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권익 증진과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참석 내빈은 평화와 다문화를 상징하는 무지개 빛의 국가별 바람개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 부대행사로 10월 20부터 10월 22일까지 3일간 칠곡 생태공원에서 인문북살롱 '칠곡, 책 읽는 사람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문북살롱 '칠곡, 책읽는 사람들'은 법정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 축제 기간 중 개최하며 칠곡의 독립서점 ‘삶기름방앗간’을 비롯해 더폴락, 차방책방 등 10개의 독립서점이 참가한다. 북살롱 행사장 곳곳에는 관람객을 맞이하는 ‘칠곡사랑사진영상’전시와 ‘칠곡할매시 낭독 및 필사’ 체험 행사, 현장 시민체험 프로그램 ‘책트리’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한, 도시공원 기록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시 ‘공원의 미래’를 통해 발표된 소설 ‘공존’의 이하진 작가가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책마켓을 통해 책을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칠곡문화관광재단 손영실 대표이사는 “칠곡에서 처음 열리는 인문북살롱 '칠곡, 책읽는 사람들'이 인문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칠곡의 정체성과 잘 녹아들면서, 칠곡의 주민들이 독립출판이라는 새로운 트랜드와 다양한 책문화를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맛’ 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생등급 지정업소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7일 오후 동명농협본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칠곡맛’ 컨설팅은 우수외식업지구 지정을 위한 조리이론, 안전관리, 재료 및 구매관리 교육과 블로그·SNS·배달앱 등 홍보마케팅 활용 교육, 밑반찬 특화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른 위생마인드 교육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이 된다. 외식업지부를 통해 선발된 외식업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이론은 동명농협 본점, 조리실습은 칠곡군온가족행복센터의 교육장 및 조리실에서 2개월간 매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칠곡군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0월 15일 칠곡보 일원에서 ‘낙동강평화자전거대행진’을 개최했다. 정전7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이 행사는 칠곡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연계 개최하여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이 참가해 칠곡보에서 시작하여 호국의다리를 경유, 다시 칠곡보로 돌아오는 4.5km의 코스를 달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환영사에서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은 6.25 전쟁 당시 수많은 영웅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곳”이라며, “그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정전70주년을 맞이하여 이 대행진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3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로컬디자인’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왜관 경제1번지 미군부대 후문 특화거리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역특성 활용 로컬디자인 사업’은 지역 특유의 디자인을 적용한 공공시설물이나 거리 미관개선으로 지역에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미군부대 후문거리(석전리 대화전원타운 ~ 효마실 보호센터, 600m 구간)만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특화된 디자인을 반영한 경관개선과 보행로 정비를 통해 테마와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도심 활성화와 관광자원 확충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한때 왜관 경제1번지로 불렸던 후문거리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특화거리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에서는 지역의 고유 특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칠곡군만의 색깔을 가진 도시이미지를 설계하기 위해 올해 7월 도시경관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