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 기획감사실 장태봉 주무관이 11월 3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우수상’ 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해 현장 발표에서 심사위원의 심사로 평가했다. 장 주무관이 발표한 ‘납세자 개인정보 보호 지방세 공시송달 업무처리’는 납세고지서가 반송돼 처리하는 공시송달 업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특히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동명면, 가산면 등 68ha의 산림을 대상으로 공익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림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기능을 최적 발휘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생활환경보전림 등 5대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임목 밀도를 조절하여 양질의 목재생산을 높일 수 있고 산림생태 개선, 수원함양 및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일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 199개소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부동산 시세 하락에 따른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 침체된 부동산경기속에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마련된 본 교육은 최근 개정된 법령 및 주요 판례 등의 초청 특강, 부동산관리팀의 표시광고 위반 및 실거래 신고 위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에서 “칠곡군에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져 자연스럽게 부동산거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활기찬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희망의 이야기로 가는 칠곡군 발전의 길에 중개업 가족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철 공인중개사협회 칠곡군지회장은 “199개소 칠곡군 중개업 종사자분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칠곡군 지역 중개업 발전과 중개업 가족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재했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체육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순철)는 11월 5일 신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지천면 체육문화제’를 면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옛 추억을 떠올리시고, 농번기 이후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영오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화합한마당 시간을 통해 공굴리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 박터트리기 게임을 진행했다. 2부 문화한마당은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색소폰 연주, 덕산리 할매 합창단, 수니와7공주 힙합 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 등이 이어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0~90년대 칠곡군의 명동이라 불리며 호황을 누렸던 왜관읍 1.5번 도로의 과거를 추억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색 골목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곡군은 11월 4일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왜관읍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광객 등 3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게인 1980’이라는 주제로 쩜오골목축제를 개최했다. 쩜오골목은 왜관읍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1번 도로와 2번 도로 사이에 있다는 의미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부르기 시작했다. 쩜오골목축제는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계획에서부터 진행까지 담당 부서와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물론 온 골목의 상인들이 뭉쳐 작은 골목에서 하는 축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짜인 기획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축제가 열렸던 1.5번 도로에는 모처럼 관광객으로 넘쳐나며 골목 상인들은 자신들이 가게에서 팔던 상품을 프리마켓 부스에 전시하며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상급 연예인 래퍼 슬리피 축하 공연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할매래퍼그룹 배틀과 싱어송라이터 조진영의 버스킹 무대 등이 펼쳐졌다. 또 네팔·태국·파키스탄·베트남 등 세계 10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가을철 건조기간 도래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가을철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잦은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 등 139명을 산림과 산림이 연접한 마을, 농경지에 집중 배치하고 차량접근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등산로에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감시로 소각 산불과 입산자 실화 차단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한 경우와 이로 인하여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에는 이유를 불문하고 과태료 및 사법처리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령이 1,000년이 된 늦게 단풍이 드는‘말하는 은행나무’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11월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전부터 전해오는 시집온 새색시가 은행나무 덕에 말 못 할 고민을 해결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은행나무를 방문해서 수능을 앞둔 학생, 취업 준비생, 임신을 준비하는 가족 등 개인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이 말하는 은행나무를 방문해 고민과 소원을 이야기하고, 천 년 동안 한 자리를 묵묵히 지켜 온 기운(氣)을 받아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는 의미다. 칠곡군 기산면‘말하는 은행나무’를 방문해서 소원을 빌고 은행나무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증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쿠폰(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한다. 말하는 은행나무과 관련해 고민을 이야기하고 소원이 이루어진 사례로 이직을 준비 중이었던 대구 거주 이○미씨(44세)는 은행나무에 고민을 이야기했고 이직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소원을 빌기도 하지만 약 30m의 거대한 은행나무를 배경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회복지법인 남곡재단(대표 석찬동) 석재민 이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3일 칠곡군청을 찾아 정기후원을 약속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남곡재단은 이번 기탁식을 통해 관내 한부모 5가구에 11월부터 매월 20만원씩 정기후원을 진행, 연간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석재민 이사는 “지역에 있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좀 더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기탁 의사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에서 국내 최초로 할머니 래퍼 그룹들의 실력을 겨루는 배틀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11월 4일 칠곡할매래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래퍼 슬리피를 칠곡할매래퍼그룹‘보람할매연극단’과‘수니와칠공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배틀 대회를 열었다. 두 그룹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치고 랩에 도전한 할머니들로 구성된 8인조 래퍼 그룹이다. 슬리피는 칠곡할매래퍼 홍보대사를 맡아 배틀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슬리피가 홍보대사를 맡게 된 것은 칠곡 할머니들에게 랩을 지도하면서 맺은 인연에서 비롯됐다. 이날 슬리피는 직접 랩 시범까지 보이며 할머니들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랩에 눈물까지 글썽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러한 사연을 접하자 정상급 연예인의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칠곡할매래퍼를 알리고자 슬리피에게 홍보대사를 맡아줄 것을 제안했다. 슬리피는 후배 래퍼의 심사를 거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출연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받았던 모자를 김 군수에게 전달하며 할머니를 응원했다. 슬리피와 칠곡할매래퍼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왜관 원도심에서 열리는 쩜오골목축제에서 공연을 펼쳤다. 슬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은 최근 사랑의집 급식소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균형 잡힌 영양한끼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호박, 쌀)로 영양식인 호박죽과 백설기, 건강음료 등을 제공했다. 특히 1일 주방장으로 참여한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가 직접 재배한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제공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했다. 한편 차영식 왜관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왜관읍에서는 관내 어려운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정희,김학태)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게 출생축하금 20만원과 용품(포대기,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마련한 특화사업인 ‘아이 행복꾸러미’ 사업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진행됐다. 권정희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이야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일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 및 군민 추천을 받아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영예의 최우수는 일자리경제과 양현욱 주무관(행정7)이 수상했다. 양 주무관은 2020~2022년 칠곡사랑카드 운영대행 수수료가 정률로 지급되어 발행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수수료가 매년 증가하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2023년도 계약시 연간 정액으로 수수료를 협상하여 최초 계약 대비 운영수수료 8억원을 절감하고 변동이 많은 상품권 정책에 안정적으로 대응했다. 우수로 선정된 민원토지과 배우열 주무관(시설7)은 동명면 득명리 129-1번지 일원의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100여년 간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민원을 해결하고, 국공유지 관리부서와의 협의,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 상담실 운영을 통해 오류사항 정비를 완료하여 소유권 행사 및 토지행정 신뢰도 향상도 기여했다. 함께 우수상을 수상한 환경관리과 김세진 주무관(공업8)은 2023년 1월부터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앱 도입으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10월 31일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국회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이만희 의원을 각각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4월에는 국회, 6월에는 기획재정부, 9월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 확보 협조를 요청 한 바 있다. 지난 31일 김재욱 군수는 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사업과 생산기반의 애그테크(AgTech)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사업, 가산 다부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4건의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사업은 고령 인구 증가로 어르신 교육과 활동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생학습과 인문학의 도시 칠곡이 가진 풍부한 인문 문화를 바탕으로 칠곡 할매들의 인문적 자산(할매글꼴)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칠곡군은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사업과 애그테크(AgTech) 융·복합 실증 플랫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은하수가 아름다웠던 지천면 낙화담 캠핑장 일원에서‘별별칠곡, 칠곡 빛에 물들다.’행사가 10월 28~29일까지 개최됐다. 별별칠곡 행사는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육정근)에서 주관했으며, 낙화놀이, 낙화담을 배경으로 별밤라이트 아트, 반딧불 레이저 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메인행사인 낙화놀이는 단연 압권이었다. 빼어난 낙화담 경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은하수 별빛이 호수 위로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관람하면서도 바람이 불 때 낙화가 불길을 내뿜으면서 떨어질 때 행사장 가득 감탄사를 지르며 10월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밖에도 1박 2일로 진행된‘별별칠곡 힐링캠핑’에는 20팀이 참가하여 낙화담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고, 둘째날에는 커피드립수업, 요가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은하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천면에 하늘의 별이 호수에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늘 행사가 지역화합과 천혜환경을 가진 칠곡군을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합라이온스클럽은 10월 31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3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국제피스코(대표 이병록)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금오동천 대성식당(대표 장기동)에서도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