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3 경북 샤인머스켓 품평회’에서 칠곡군 ‘해라농장(공동대표 안병문·문정내)’이 명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경북 샤인머스켓 명성 회복과 소비자 홍보를 위해 개최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한 12개 시군 20개 농가를 대상으로 2차례 공정한 심사(▲과원 현장 심사 ▲블라인드 수확물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농가를 시상했다. 치열한 경쟁에서 대상을 수상한 해라농장은 칠곡군 왜관읍 30년차 포도 생산농가로 전체 생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소비할 만큼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한편 칠곡의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16ha로 도내 점유율이 0.4%밖에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이지만 다른 주산지를 제치고 당당히 1등을 차지해 면적은 작지만 품질로 승부하는 ‘칠곡 포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한 칠곡 농업인의 땀방울을 이번 기회에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비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호국평화 도시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큰★별쌤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칠곡 호국평화 토크콘서트’를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호국의 다리(구.왜관철교)를 배경으로 칠곡군 평화음악분수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칠곡군 관광 브랜드 ‘매일매일 칠곡소풍’을 알리고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모사업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돼 낙동강방어선 전투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 호국의 다리(구.왜관철교)를 배경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칠곡 호국평화 토크콘서트’는 ‘스토리텔러와 함께 걷는 호국평화 워킹투어’를 시작 <6.25전쟁과 다부동 전투>를 주제로 기록물 전시, 포토존, 이벤트, 국악밴드 ‘나릿’ 평화공연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의 ‘6.25전쟁과 다부동 전투’ 토크콘서트는 역사적 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타지역에서 칠곡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가을을 맞이해 한티가는길 3구간 9㎞(뉘우치는길: 창평지~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에 거주하는 손호영·이나리 부부는 10월 17일 딸 아윤 양의 첫돌을 기념해 한부모가정과 미혼모에게 전달해 달라며, 유아 유산균음료 365개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손호영·이나리 부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통해 딸에게 의미 있는 돌잔치를 해주고 싶었다.” 면서 “아윤이가 오늘의 첫 나눔을 시작으로 나눔의 기쁨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손아윤 양 첫돌 맞이 기탁뿐 아니라 손호영·이나리 두 부부 모두 사회 복지사로서 일선 현장에서 평소에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개인이 이렇게 선뜻 기탁하기가 쉬운 일은 아닌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ISTMC(대표 권상구, 공창모)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17일 칠곡군청을 찾아 뜻깊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공창모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복지사업 활성화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북삼읍에 소재(3공장)한 ISTMC(주)는 국내 최초 폐리튬 이온 이차전지를 재활용한 업체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제14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행사에서 역대 최다인 3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3~15일까지 칠곡군과 육군2작전사령부가 왜관 원도심, 칠곡보생태공원, 오토캠핑장, 호국평화기념관 등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미 6·25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학생 등 35만여 명이 참석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으로, 칠곡군 전체 인구 11여만 명 대비 3배가 넘는 인원이다. 이번 축제는 흥행은 물론 참전용사의 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역대급 관람객은 물론 먹거리 부스에는 긴 줄이 이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통합 개최돼 민군 화합은 물론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높였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5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포 아니! 황태포 아니! 엑스포는 부산 엑스포!” 평균 연령 85세의 칠곡할매 힙합 그룹‘수니와 칠공주’가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치고 래퍼로 변신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로 구성됐다. 할머니들은 경로당에서 한글 선생님과 TV를 보다 2030년에 열리는 엑스포에 대해 알게 됐고, 대전과 여수에서 열린 엑스포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많은 분이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부산 엑스포 유치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가사를 적어 1분짜리 랩을 완성했다. 할머니들은 검은색과 흰색 맨투맨 티셔츠에 선글라스, 목걸이로 힙합 뮤지션으로 변신해 한글 선생님과 함께 일주일간의 맹연습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를 누비며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달했다. 한 총리가 10월 15일 칠곡 할머니들이 선물한 응원 영상을 개인 SNS에 올려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 총리는 SNS를 통해“6박8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행사가 10월 13일 경북도내 19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등 1,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성공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칠곡지역자활센터 최정민 참여자의 수기낭독이 있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잇따른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활 참여라는 ‘또 다른 삶의 문’을 만나 힘든 상황들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음식조리에 특기가 있는 본인의 장점과 적성을 살려 올해 신규 개소한 칠곡지역자활센터 호국푸드코트 사업단에서 새로운 희망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자활한마당 1부 기념식은 자활사업 유공자 시상 및 비전선포,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부대행사로 경상북도 지역자활센터들의 자활생산품 전시회 및 자활사진전 개최 등으로 진행돼 자활 참여 주민간의 화합과 자립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5일 칠곡 생태공원 및 낙동강 일원에서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재욱 칠곡군수, 도의원, 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 70주년 기념 낙동강 평화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낙동강 평화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낙동강 세계문화 대축전 평화의 무대에서, 자전거 대행진은 낙동강 일원에서 진행했다. 정전 7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자전거 대행진은 55일간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의 현장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조국을 수호한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며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자전거 대행진의 코스는 칠곡보에서 시작해 왜관철교, 호국의 다리를 거쳐 칠곡보로 돌아오는 것으로 전체구간은 4.5㎞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의 역사를 되새기며, 단순한 행진을 넘어 호국 안보 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는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호국의 가치관 확립을 위해 보훈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3일 칠곡 생태공원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주한미군 관계자,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10회째를 맞이하는 문화대축전은 ‘칠곡 일상의 평화, 그 소중한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특히,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국방부, 제2작전사령부 주관)’와 통합 추진해 대한민국 호국 문화 대표 축제로써 더욱 자리매김하게 됐다. 낙동강 전투 희생자에 대한 헌신을 기억하고, 美 참전용사와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상호 우호를 다지며, 첨단 전투장비 체험 등을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군(軍)의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그 효과는 더욱 배가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조국을 위해 자신을 불살랐던 국군장병과 머나먼 타국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22개국 200여만 명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갖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행사 첫째 날인 13일 개막식에서는 호국평화원정대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가 대구시의 비상식적인 군부대 이전 후보지 논의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재욱 군수는 10월 13일 열린‘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제14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통합 개막식에서 대구시가 추진 중인 군부대 이전에 대해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칠곡군은 지난해 9월부터 군위·영천·상주·의성 등 대구 인근 지자체와 함께 대구시 군부대 유치전을 펼쳤다. 김 군수는“대구 군부대는 대구시와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민의 방패”라며“작금에 논의되고 있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대구 군부대 이전이 정쟁과 지역이기주의의 도구로 전락 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대구시가 국방부와 군부대 이전 관련 MOU 등의 구체적 성과는 아무것도 없다.”라며“군부대 이전처럼 국가 안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을 통합 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지와 연관하는 등 비상식적인 이유로 기준을 긋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군수는 군부대 이전에 있어 지역이기주의와 정치 논리가 아닌 군사적 관점에서 해법을 찾을 것을 주장했다. 그는“군부대 이전은 작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군의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면장 추경호) 이장협의회는 10월 11일 이장회의를 금호리 마을회관에서 현장 이장회의로 개최하고 금호로 일대에서 3go!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이장회의는 평소 회의장에서 실시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회의로 진행하고, 금호리 마을회관 근처인 금호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천을 만들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경호 지천면장은 “지역의 핵심리더인 이장님들이 앞장서서 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지천면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10월 11일부터 관내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심화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및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번 심화반 교육은 12월 6일까지 주 1회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 등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위한 알찬 과정으로 구성했다.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교육 기초, 심화과정을 수료한 농업인은 가공 창업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장비를 이용해 제품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할 수 있다. 김재욱 군수는 “농산물가공 심화 교육으로 본인에게 알맞은 가공제품개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칠곡군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영양교육 및 이유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이유식교실은 영유아기 영양·알러지 이론 교육과 아이 주도식 유아기 간식 만들기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유식교실에 참석한 임산부들은 영양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아이들의 이유식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오우석 칠곡군보건소장은“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및 양육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기여, 건강한 출산가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북삼참외마을(대표 유국선)이 은상을 수상했다. 북삼참외마을은 “금GAP(값)받는 칠곡벌꿀참외의 비결-GAP인증”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최종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통 및 유통MD, 농산물이력제 등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전국 15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최종 발표평가에서 북삼참외마을은 생산분야에서 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북삼참외마을은 칠곡군의 주요품목인 참외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8년에 GAP 최초 인증 후, 현재 9농가, 45필지 7.5ha의 면적으로 GAP 갱신인증을 받았다. 농산물의 개방화와 이상기후 대비하여 농업경영비 절감과 참외의 명품화 생산을 위한 노력, 농산물의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GAP인증을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하고, 공동선별과 유통, 판로확대까지 지역농가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가 안전한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먹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는 국내 유일의‘민군(民軍) 통합 호국 축제’가 막이 오른다.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0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 원도심에서‘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를 개최한다. ‘칠곡 일상의 평화, 그 소중한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국방부 3대 전승 행사의 하나인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행사가 통합 개최돼 민군 화합은 물론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5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린다. 첫째 날인 오는 13일에는 특전사의 고공 강화를 시작으로 △美 군악대 및 육군 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식전 공연이 이어진다. 또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 통합 개막식이 열린 후 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