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5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도시 칠곡”이라는 주제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으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14명과 특히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외조상 1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는 북삼중 이선영학생의 어머니의 애환을 담을 시낭송과 보람할매연극단의 양성평등 주제로 한 어로리 할매래퍼 공연 특히,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과 군수님이 함께하는 공감 소통의 시간을 가져 지역여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 앞으로 여성 리더자로서의 역할을 주제로한 콘서트로 이루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취업상담과 양성평등 직업체험부스 ▲칠곡종합상담소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칠곡군 가족센터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 되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지역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도고조경(대표 이인욱)는 9월 1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태성종합기술(대표 정창화)도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벽산엔지니어링㈜(대표 김희근)도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효석)는 9월 14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제21기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 상영을 시작으로 제21기 지역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이동진 전임 회장 이임사, 이효석 신임 회장 취임사, 김재욱 칠곡군수 및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효석 칠곡군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 민주주의에 기반한 자유 통일을 위해서 자문위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자문위원의 중지를 모아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자유 통일에 대한 여론 수렴과 주민화합 및 소통으로 칠곡군 발전에도 다 함께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서 자문위원이 군민화합과 지역안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5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소진 예방 워크숍(부제: 멘탈甲오징어게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프로그램과 1부, 2부로 구성됐으며, 사전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체크, 손마사지 및 오감체험을 실시하고, 1부에서는 ‘자연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활동‘폼롤러 스트레칭’, ‘밸런스 게임’등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재미있게, 쉼’을 위한‘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달고나 뽑기’ 등 여러가지 신체활동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낮춰 심리적 안정 및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워크숍 참여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워크숍으로 쉼과 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정서환기 및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칠곡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칠곡군연합회, 칠곡군4-H연합회는 9월 18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행복을 전(田)하는 농촌, 희망으로 답(畓)하는 농업!’ 이라는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초로 4개의 농업인 단체가 마음을 모아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했으며, 농업인 9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풀잎소리합주단의 하모니카·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칠곡농업 발전에 공이 큰 우수회원들을 표창으로 격려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각 읍면별 장기자랑을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회원간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사랑의 쌀 900kg(현금 225만원 상당)을 모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전달하여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나눔 행렬에 동참하였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카드 퍼포먼스로 농업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어려운 가운데도 농업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 대표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이 제10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 6·25전쟁 정전협정과 미송환 국군포로 ▲ 백선엽 장군과 월턴 워커 장군 ▲ 한미동맹 ▲ 생활 속 안전관리와 응급처치 ▲ 마음 건강 지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강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주민들께서 제10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과정에 널리 참여하셔서 우리군과 기념관을 더욱 빛내 주시고, 아울러 자기개발의 유익한 기회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난 1년 이상 지속적인 관내 중학교 대상 중점학교 지정 노력과 교육 인프라 조성 세일즈를 통해 9월 7일자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동명중학교와 신동중학교를 도내 최초 교과 중심 중점학교로 승인 지정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초부터 혁신적인 교육 투자야말로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지역이 사는 길 이라고 생각하고 지난해 11월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직접 찾아가 면담하는 자리에서 지역의 교육 인프라 투자와 명문학교 조성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학군 조정과 교과 중심 중점학교 지정 및 영재교육원 확대 추진 등 여러 교육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칠곡군의 교육 열기와 투자 의지를 피력했다. 그 결과 현재 학군 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동명면과 지천면에 위치한 동명중학교와 신동중학교를 교과 중심의 중점학교로 도내 최초 중학교 대상으로 도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또한, 오랜 주민 숙원사항인 대구광역시 북구와 학군 조정 추진 또한 2025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중점학교 지정과 2025년 동명면, 지천면 학군 조정 추진은 정한석 도의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의 보이지 않은 노력까지 가미 되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62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9월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칠곡군민체육대회는 1962년 제1회 대회가 열린 후, 최근에 코로나 상황으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체육으로 하나 되어,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대회들과는 다르게 단순 경쟁이 아닌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경기를 진행하고, 군민화합노래자랑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돼,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군민체전”이라는 대회 본연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는 평가다. 이날 대회에서 김재욱 군수는 “올해 예순두 번째 열리는 우리군 전통의 스포츠 체전이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의 단합된 힘과 열기가 강력한 에너지로 승화돼 녹록치 않은 경제 상황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고, 어제와는 또 다른 오늘의 칠곡을 건설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기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9월 14일 국립칠곡숲체원과 연계하여 산림치유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노인 우울감 완화를 위해 “나를 찾아떠나는 가을소풍”을 진행했다. “나를 찾아떠나는 가을소풍”은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기억성장학교, 기억총명학교 참여어르신, 보손2리 및 백운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지역내 자원봉사자가 함께 오감빙고(숲해설 프로그램), 숲속 한 발짝(한지등 만들기)등 산림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세대간의 소통 및노인 우울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치매예방수칙(3.3.3), 치매서포터즈 교육 등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전달과 노인우울감 및 스트레스 수치 파악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그에 따른 노년기 정서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오우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대간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그에 따른 치매극복공동체 강화와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약목면 교1리 주민 30여 명은 9월 16일‘3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을 펼치며 마을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허리가 불편한 여든이 넘은 할머니도 빗자루를 들고 마을 대청소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9월 13일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가구에 집수리를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가구 등 집기류를 옮기고, 곰팡이 가득한 벽지와 낡은 장판을 걷어내어 도배를 하고 장판을 깔아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특히, 집수리 사업은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낡고 오래된 창호 등을 새롭게 교체하여 동절기 한파에 대비할 수 있게 돗다. 대상자 안모씨는 “낡은 벽지와 장판, 샷시를 이웃의 도움으로 갈아 깨끗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차영식 왜관읍장은“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은 9월 9일 석적체육공원에서 읍민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읍민 화합한마당’ 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석적읍과 석적읍민화합한마당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석적읍장 박정규, 석적읍발전협의회장 정익균)가 주최하고 석적읍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석적읍이장협의회, 석적읍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적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청년협의회, 석적농협, 장남감도서관 등 관내 기관단체의 봉사와 협력으로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은 행사로 이뤄졌다. 또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퍼뜩시장(농산물 판매) 등으로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더해졌다. 이 밖에도 지역 화합공연으로 용인대효성합기도, 석적읍민으로 구성된 팀으로 JS댄스아카데미 공연, 줌바댄스, 노래교실, 색소폰, 사물놀이의 평생학습강좌 발표회 공연, 오프닝 공연으로 베키댄스핏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줬다. 특히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노래경연과 장기자랑으로 갈고 닦은 재능을 보여주고 초대가수의 축하무대로 흥이 더해져 석적읍민들에게 잊지못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9월 13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4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 등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새로운 칠곡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넓혀 갈 계획이다. 칠곡군은 농촌협약사업(2023년~2027년, 5년간 520억원 규모), 문화도시사업(2023년~2027년, 5년간 150억원 규모), 도시재생사업(2020년~2025년, 372억원 규모) 을 비롯한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생활스포츠 복지증진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첨단 농기계 소재·부품 개발 및 제작 지원을 위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신규 SOC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도 복지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수급자 보장 강화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9월 12일, 개그맨 박성광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특강을 개최하여, 자신의 꿈인 영화감독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날 특강에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평생대학, 도민행복대학, 사회교육 등 다양한 학습을 하고 있는 중장년층이 많이 참석하여 칠곡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성광씨는 하고싶은 일을 꿈으로만 갖고 있느냐, 실현하기 위해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느냐는 정말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며, 지금 이 순간은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는 귀한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남들이 정해놓은 행복의 틀에 자신을 평가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자며 학습자들을 독려했다. 평생교육팀은 매년 명사를 초청하여 평생교육을 진흥하기 위한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 전쟁 당시 활약한 장군과 대통령 동상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큰 폭으로 증가시키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한·미 양국의 두 전직 대통령 동상이 지난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들어섰다. 동상이 자리 잡자 한 달 후인 지난 8월에는 5만여 명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았으며, 이는 지난해 8월 대비 다섯 배 증가한 수치다. 또 동상이 제막되기 한 달 전이자 일 년 중 관람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 6월에 비해서도 8월에는 43% 늘어났다. 다부동전적기념관 관람객은 4월(2만 4천 명), 6월(3만 7천 명), 7월(4만 6천 명), 8월(5만 3천 명)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동상 건립 이후 대구와 경북에서 찾던 관람객이 서울과 경기는 물론 전라도와 제주도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단체 관람객 위주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증가하며 대형 버스가 자리 잡던 주차장에는 승용차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동상 설치 전에는 없었던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 문의 전화가 하루 평균 다섯 건 정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동구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