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의미로 지난 12일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에서 ‘2022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천복 목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하는 의미로, 영덕군청기독신우회 특송, 점등식, 구세군 자선남비 시종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와 영해면 3·18로터리에 자리 잡은 희망트리는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고 군민 모두에게 희망의 등불을 비춰 꿈과 희망의 새해를 기린다는 취지로 매년 연말 설치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두운 밤을 환히 밝히는 성탄 트리처럼 힘든 가운데도 서로를 살피고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우리 모두가 나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는 여성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장애인회관 3층에서 ‘2022년 여성지체장애인 자립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영덕군의회 김성철 부의장, 영덕군 엄재희 가족지원과장,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오태희 협회장, 경북 내 각 지회 회장단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등으로 짊어지면 짐이 되지만 가슴으로 안으면 사랑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고령을 무색게 하는 여성 활동가의 아랑고고장구 공연과 시 낭송이 식전 행사로 펼쳐져 관객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 1부 기념행사엔 여성 활동가 박팔봉 단장 등 10명이 장애인복지유공자로 표창을 받았으며, 2부 행사엔 노년의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김대환 회장의 강연과 함께 한해 활동 기록을 담은 포토북 증정, 사랑의 편지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진행됐다. 영덕군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여성 활동가들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여성장애인들이 더 행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김대환 회장은 “이번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 총 7,785건, 12억 3,6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이달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됐으며 납부 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자동차세의 납부 기한을 경과할 시에는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상반기에 전액 부과됐으며, 올해 연납한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 기기에서 납부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과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납부 등으로도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 가입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및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안종혁 재무과장은 “올해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체납 시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남정면 회2리와 병곡면 금곡3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지난 8일 각각의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의 서약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진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 지역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크게 기여한 마을을 매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봄 산불방지 기간에 단 한 건의 소각행위도 하지 않는 등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영덕군은 올해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영덕군 김원동 산림과장은 “논과 밭두렁의 소각은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주변 마을 주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행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등 시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어 소각과 산불이 없는 녹색마을에 대한 참여의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에 대해 CCTV를 설치하는 등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출신 석학들의 모임인 영덕발전연구회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 ‘2022년 2차 영덕발전 정책세미나’가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개최됐다. 지난 10월 13일 영덕군에서 열린 1차 세미나에 이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영덕의 미래 먹거리사업’이라는 주제로 축산면 출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로는 △영덕 출신 상명대학교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김병수 교수의 ‘영덕 문화산업 발전 전략’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 우항수 단장의 ‘울산지역 수소산업 육성전략’, △전국 최초 해상드론배송 상용서비스업체인 해양드론기술 황의철 대표의 ‘해상배상드론서비스 활성화와 스마트 항만관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영덕 출신의 능인대학교대학교 박태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자유토론은 현장에 참석한 김종길 전 한양대 교수를 비롯한 영덕 출향인 출신의 석학들과 영덕군 김명중 기획예산실장 등의 군청 관계자들이 영덕군의 미래먹거리산업에 대해 진솔한 토론을 펼쳐졌다. 특히, 줌(ZOOM) 영상회의를 통해 현장에 참여한 영덕군의회 김은희 군의원 등의 참여자들이 활발한 의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기구이다. 이번에 개최된 회의에선 특별지원의 대상이 되는 청소년의 선정을 심의하고 청소년 상담사업 운영 실적 보고, 내년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김병곤(부군수)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놓지 않는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이 행복하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신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영덕’이라는 주제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출범식을 지난 7일 군청 본관 앞에서 거행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이 후원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이웃을 돕기 위한 연말연시 집중모금 행사로,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영덕군의 올해 성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2억 3,000만원 보다 10% 늘어난 2억 5,300만원이며, 성금의 1%인 253만원이 모일 때마다 군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손덕수 의장 및 각 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나눔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광명 나눔봉사단의 캠페인 출범 선포, 김광열 군수의 희망 메시지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 현장 성금 모금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이아영 소프라노와 죠이풀 합창단(열린지역아동센터,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이 함께 ‘노래가 만든 세상’이라는 곡을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여 참석자들의 갈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4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됐으며, 일반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자기주도학습과 온라인 평가를 통해 학습의 능동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사업장 안전보건감독 대응 실무 등이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지난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분기별로 근로자 정기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장애인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6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와 함께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불법주차 빈발지역에 대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주차,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장애인 미탑승) △주차방해행위(장애인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 등)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행위(위·변조, 양도·대여) 등이다. 위반 행위가 적발될 시에는 해당 사항에 따라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 자동차표지 부당 사용 200만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과 시설물 이용에 있어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주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명예학사위 수여식’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2기째에 접어든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는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7대 영역에서 연간 30주 동안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목공예, 천아트 등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학위수료는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이번 영덕군캠퍼스는 지난 3월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30여 명 등록해 그중 26명이 학위증을 수여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랜 시간 학우들과 같이 강의를 듣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뜻깊었다”며 “지금의 학구열을 가지고 평생학습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졸업생 여러분의 명예도민학사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의 기회와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군민께 더욱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내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해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경북도민형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관내 20~50대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 총 7회에 걸쳐 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1인 가구 지원사업 ‘슬기로운 1인 생활’을 진행했다. 1인 가구 지원사업은 1인 가구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한 건강한 1인 생활 도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정리수납, 재무설계, 요리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리수납 교육은 또바기정리수납 강해경 대표를 초빙해 옷, 신발 등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정리·수납하는 방법과 좁은 공간 활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재무설계 교육은 바른재무설계연구소 박우석 강사와 함께 보험·금융·가계 지출 관리 및 합리적 소비 방법 등 다양한 경제 지식을 전달했다. 집수리 교육은 ㈜하우징나라 김주열 대표를 섭외해 방충망 및 모헤어 교체, 문손잡이 교체 실습을 진행하여 간단한 집수리 방법을 익혔다. 목공예 교육은 나무살이공방 최동일 강사를 초빙해 목공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베드 테이블을 만드는 시단을 가졌다. 요리 교육은 열매공방 강민영 대표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K-외로움 대책사업 ‘대화 기부운동 캠페인’에 함께했다. ‘Small Talk Big Smile: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 운동은 기부자와 요청자가 대화 주제에 맞게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 활동이다. 대화 기부문화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과 다양한 소통회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심리적으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상의 대화가 서로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삶의 즐거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군민의 외로움 극복과 행복한 삶을 위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화 기부문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네이버와 다음에 ‘경상북도 대화기부’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730-7162~6)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산림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취약계층에 겨울철 난방용 연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펼쳤다.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이 올해 2월부터 운영하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한 것으로, 독거노인과 생계지원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산림 부산물인 땔감을 이용함으로써 산불 인화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이 사랑의 땔감으로 재탄생해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29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날 행사에서 영덕군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은 전국 277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이 중 총 3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아이돌봄서비스란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만12세 이하)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227개 지역에 소재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은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이용사항 안내, 이용자와 아이돌보미와의 서비스연계, 안전사고 관리, 아이돌보미 모집·채용과 양성·보수교육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번 평가는 각 서비스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만족도, 서비스제공,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의 영역을 평가하여 영덕군가족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29일(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영덕군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육아부담 완화와 현재 이용 중인 아이돌보미의 돌봄활동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로의 초석을 다지고 군정운영 방향인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보다 847억원(16.5%↑) 증가한 5,972억원 규모의 2023년 본예산을 제29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일 영덕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 내용과 군정 방향을 밝히고 군의회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 군수는 내년 예산 편성에 대해 “지역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군민의 안정적인 삶 지원,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영덕군 만의 경쟁력을 갖춰 인구소멸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군수는 이를 위해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 등의 5개 분야의 군정 목표와 중점 투자 방향을 설명했다. 증액된 부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농림어업 분야에서 택배비․포장재․유류비․기자재 지원 확대, 농어민 재해보험 및 안전보험 가입 확대 등에 올해 대비 263억원이 증액된 1,089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소하천정비 및 보행환경개선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