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7월 12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성 도리원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충원 도의원은 직접 의성 도리원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교장선생님, 지도교사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참석한 학생들 중 1일 도의장 1명, 5분 자유발언 1명, 조례안 1건/3명(제안설명 1명, 찬반토론 2명), 건의안 1건/1명, 회의록 서명 의원 2명 등 8명의 학생들이 도의원의 역할을 분담하여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83회 청소년의회교실의 주요안건은“불법 주정차 단속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점심시간에 컴퓨터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도한 휴대폰 사용 주의를 위한 건의안”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도의원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학생 의원들이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다함께 의견을 나누는 것이 흥미로웠고 유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북도당 당원대회가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함께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 서관 325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공모를 실시한 결과 기호1번 이영수(현 영천청도지역위원장)후보, 기호2번 김위한(전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후보, 기호3번 양재영(현 경산시의원)후보, 기호4번 이정훈(전 경북도당 기획조정국장)후보, 기호5번 정용채(전 경북도당 부위원장)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날 당원대회는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온라인으로 대의원들에게 현장 생중계하고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한 선호투표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오는 7월18일 온라인, 7월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실시하는 권리당원 ARS투표 결과를 대의원 20%, 권리당원 80% 반영하여 최다득표율로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개최되고 전국 시도당 합동 연설회를 거쳐 오는 8월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7월 12일 홍수ㆍ태풍ㆍ이상기후 등 기후변화를 고려한 댐 설계기준 마련을 골자로 하는 댐건설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임이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댐건설ㆍ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재해 예방 명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댐 관리의 국가 책무 부여 ▲댐 관리 기본계획에 기후 변화로 인한 물 재해 예방 계획 추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3월 감사원은 환경부에 ‘댐설계기준’, ‘공공기관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침’ 등 관련 규정에 미래 기후변화 요인을 반영하여 댐·저수지를 관리하는 공공기관이 미래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극심해져 이상기후에 대한 물 재해 예방 대책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현행법에는 기후변화 및 기후위기 등에 관한 조문이 전무한 실정이다.”고 지적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물 관련 재해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근본적인 치수정책 변화를 이루기 위한 이 개정안이 본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한전의 다섯 차례 전기요금 인상으로 요금 폭탄을 맞은 수산 양식업계가 줄줄히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비례대표)이 수산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양식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사용(을) 전기요금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52.7% 인상됐다. 한전은 2022년 4월과 10월, 2023년 1월, 5월, 11월까지 총 5차례 전기요금을 인상했다. 이 기간 동안 농사용(을) 전기요금은 18.8원/kWh 인상돼 산업용 등 다른 계약 용도별 전기요금 인상률 대비 10%p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2년간 계약 용도별 전기요금 인상 현황> (단위 : 원/kWh, %) * 자료 : 한국전력 사이버지점 전기요금표 주로 24시간 해수 펌프를 가동하는 등 전력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제주 관내 양식장의 최근 3년간 농사용(을) 전기사용량은 2021년 6억1천4백만kWh,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6억2천7백만kWh를 기록했다. 전기요금은 2021년 288억원에서 2022년 323억원으로 약 35억원 증가했고, 2023년에는 591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 의원 및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은 7월 11일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에 위치한 피해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 골조 철거, 폐기물 및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복구 일손돕기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기록적인 폭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현장에 함께한 김경도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지난 8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51회 임시회를 연기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을 이틀에 걸쳐 긴급 점검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시, 3선 국회의원)이 타인의 토지나 주차장의 진출입로 등에 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여러 칸의 주차구획에 걸쳐 주차하는 차량들에 대하여 견인 조치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는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주·정차하여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에 방치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최근 주차장의 진·출입로 등에 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여러 칸의 주차구획에 걸쳐 주차해 타인의 정상적인 통행이나 주차를 방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를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땅치 않아 사회적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 또한, 도로교통법상 도로나 주차장법상 주차장이 아닌 타인의 토지에 자동차를 무단으로 주차하거나 방치해도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차량에 조치를 취할 수 없고 토지의 소유주가 임의로 조치할 경우 재물손괴죄로 처벌될 수 있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자동차 무단 방치와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는 7월 10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한석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경북교육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준호 변호사(경상북도교육청)가 “학교폭력 예방법 해석”에 대하여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이해와 실제 판례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시현석 진료과장(대구성동병원)이 “청소년기 자살과 자해에 대한 이해 및 제언”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현황과 예방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인 정한석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경상북도의회를 포함하여 관련 유관기관이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7월 11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인덕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8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윤종호 도의원은 직접 구미인덕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교장·교감선생님, 지도교사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참여한 학생들은스 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제82회 청소년의회교실의 주요안건은“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및“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시간을 줄입시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체육시간 확대에 관한 건의안”,“다회용기 사용 확대에 관한 건의안”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의회교실에 참가하기 전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실제로 의회교실을 체험해보니 참여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고, 후배들에게도 추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하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토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국토위 간사를 맡고있는 권영진 의원은 “2029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통합신공항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국방부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의원은 현재 국토부가 시행하는 민간공항 건설 일부를 대구시로 위탁하는 내용과 군공항 이주자에 대한 주거안정 지원 대책을 담아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 일부개정법률안’에 관한 국토부의 의견을 물었고,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의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차질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권 의원은 “지방 도시들이 공항을 통해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린다.”라고 하면서 국토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7월 9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는 이날 개최된 전체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정희용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정희용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뜻을 잘 받들고, 어기구 위원장님과 이원택 간사님, 민주당 의원님들과 함께 농해수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어려운 현실 속에 있는 농어민분들과 농어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희용 의원은 “여야와 정부가 이견이 있다면 좁혀가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여야가 합의 없이 법안 등을 일방적으로 강행처리 하게 되면, 우리 농어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은 이뤄지기 어렵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국회법의 정신은 여야가 대화하고 협치하며 민주적으로 운영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여야가 충분한 협의를 하고 정부와의 숙의를 통해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한 상임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시의원이 제9대 후반기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7월 6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황재용 의원을 만장일치 합의추대 방식으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황 원내대표는 전반기 문경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찾아가는 문경시의회 열린 간담회’,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공감 콘서트’등을 진행하며, 시민과의 보다 가까운 소통을 실천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전반기 의회를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원활한 의정활동과 시의회 발전에 매진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당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지방자치에서 지방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원들의 입법·정책연구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7월 10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임태섭(무소속, 재선)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권기윤(국민의힘, 초선)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 김상진(국민의힘, 재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임태섭 의회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선진의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동시 의회가 화합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윤 문화복지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는 물론이고 항상 지역문제를 고민하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활동방향을 밝혔다.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은 “소속 위원님들의 고견을 모아 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주민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는 안동시의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태종 상주시의원이 제9대 후반기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7월 9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진태종 의원을 만장일치 합의추대 방식으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진 원내대표는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의회 내 의견 조율에 힘써 왔다. 후반기 상임위 총무위원 소속이다. 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원활한 의정활동과 시의회 발전에 매진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당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지방자치에서 지방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원들의 입법·정책연구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7월 10일 제9대 후반기 출범 이후 첫 정례간담회를 열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집행부 간부공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 기준으로 조직개편된 부서별 업무추진 사항 등을 직제순으로 보고 받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전종율 의장은 “의장단이 새로 구성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집행부와 소통하여 함께 청도 미래를 위한 방향을 잡아나가겠다.”며 “군민을 위한 군민의 의회’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 할 것”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의원은 11일, 울릉도와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에 대한 주민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하 국토외곽먼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토외곽먼섬법은 21대 국회인 지난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025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군사적 위협이나 면적, 인구 등에 있어 유사성을 가진 서해5도에 대해서는 특별법을 통해 노후 주택 개량 지원,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대학 입학 특례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현행 국토외곽먼섬법에서는 이러한 지원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울릉도,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상휘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국토외곽먼섬법 개정안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른 교부금 특별지원 ▲ 대학 정원 외 입학 특례 ▲ 노후 주택 개선을 위한 신축 및 개보수 비용 일부 지원 ▲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등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규정을 담았다. 이상휘 의원은 “국토외곽먼섬법 제정으로 섬 주민들의 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