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인구증가정책사업으로‘청년부부만들기’및‘결혼비용 지원사업’을 2023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부부만들기(결혼장려금)’사업은 지원금은 5백만원이며,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영양군에 주소를 2년 이상 두고 있어야 하고, 신청일을 기준으로 부부 모두가 영양군에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후 지급이 되므로 2023년 1월 이후에 혼인신고를 한 만19세 이상 만49세 이하의 청년부부는 2024년 1월 이후부터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결혼비용 지원사업’은 최대 3백만원이 지원되며, 결혼일을 기준으로 일방의 혼주 또는 본인이 영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영양군 내에서 결혼식을 개최하는 만 19세 이상에서 만 49세 이하인 예비청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하여 영양군 공공시설 장소를 결혼식장으로 지원한다. 2019년 12월부터 인구증가정책사업으로 시행해온‘전입축하금’,‘청년전입자 주택임차료’및‘주소이전 유공장려금’과 마찬가지로 각 사업의 신청 및 안내는 해당 읍·면을 통해서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이 5일 시민단체가 선정한‘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공동대표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 사례 등을 블라인드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영양군은‘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하여 약 50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된 영양군 대표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봄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됐으며, 산나물 채취체험·친환경 캠핑·사상체질 산야초관·고기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얻는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행동으로 출범해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와 포퓰리즘 정책을 억제하고 세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등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12월 5일부터 2주간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주된 감염경로도 HIV 감염인과의 성접촉으로 알려져 무엇보다 조기에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 99%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연중 보건소에서 익명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남성용 피임기구(콘돔)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군민들의 에이즈에 관한 올바른 예방 및 바른 인식을 위하여 재해문자정보시스템전광판(에이즈, 증상만으로 알 수 없어 의심말고 안심검사!) 및 영양군 홈페이지를 이용한 비대면 홍보캠페인과 고등학생들의 인식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 담당자는“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으로 감염인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2월 6일 오전 10시 청송심수관 도예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민선8기 제2차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성길) 제37기 졸업식이 2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교양,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수료한 45명이 이날 졸업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한승환 영양부군수를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임원, 읍면분회장, 교육위원,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가 주관한 이날 졸업식은“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45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 수여, 7명의 개근상, 5명의 정근상, 2명의 노력상 시상이 이어졌으며, 1년 동안 고생하신 박성길 대학장을 위한 학생들의 꽃다발 전달로 졸업식장은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박성길 학장의 졸업 기념사, 안재범 지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한승환 부군수는“영양군 발전의 주축이신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배움에는 때가 없다.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시길 바란다”며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농가주부모임영양군연합회(회장 권숙희)는 12월 2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농가주부모임영양군연합회 권숙희 회장은“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촌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협에서 조직한 단체이다. 영양군에서는 6개 읍면에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산어촌 우수외래강사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 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매년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농가주부모임 영양군 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만큼 앞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군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전 군민의 나눔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성금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군청 주민복지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 등에서 접수하며 우리 지역에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해‘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서 1억 7,400만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21일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권지훈)에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백만원,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는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지훈 대표이사는“영양군과 환경사업을 지속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회사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과 영양군의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공동위원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공공 하·폐수 운영과 폐기물 소각/매립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환경분야 선도기업으로 현재 영양군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15명(전일제 10명, 시간제 5명), 복지일자리 12명 등 총 27명이며, 영양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건강보험직장가입자와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급여는 일반형 일자리 중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1만원,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0만 5천원이 지급되며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에 월 53만 8천원의 급여가 주어진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애인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 및 비영리 민간기관(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함께 자립생활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며“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9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이계호 교수를 초청해‘11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 예술, 건강, 갈등조절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는 연중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강연은‘태초의 먹거리’라는 주제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바른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계호 교수는‘아침마당’,‘살림9단의 만물상’등 다양한 TV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먹거리에 대해 수많은 조언을 해준 경험을 활용하여 이번 강연에서도 군민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구○○(남, 33세)는“평소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으며 강연을 통해 건강한 밥상과 독이 되는 밥상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게 되어 행복했으며‘12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는 어떤 강연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 강연이 영양군민이 인생 100세 시대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12월 별빛아카데미도 질 높은 내용의 강연을 준비하여 군민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이 2021년 평가에서 농촌부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226개(2021. 12. 31.기준)의 서비스제공기관을 두고 있으며 2021년의 사업실적을 도시·도농·농촌지역으로 나누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실시한 결과 영양군이 농촌지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9일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부분 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아동 실적은 1~4%에 그치는데 비해 영양군은 2022년 9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아동이 995명인 상황에서 267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이용아동실적은 무려 26.8%에 달했다. 이 사업이 활성화된 데에는 서비스 담당 관리자와 아이돌보미 58명이 호흡을 맞춰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양군의 경우 서비스제공 시 기본적인 놀이 활동뿐만 아니라 숙제와 학습을 지원해 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 온누리 합창단(단장 조동만)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컬쳐라인과 함께하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도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그 기량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휘자 이상민, 반주자 이보배, 단장 조동만 등 2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연주회를 진행했고, 영양여중 치어리더팀, 클래식&크로스오버팀 디아만테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온누리합창단 조동만 단장은“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문화원,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포상금 오백만원을 받았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공공하수도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의 경우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총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덕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사 ㈜에코비트워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탁월한 운영 및 방류수에 대한 철저한 수질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결실을 이루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개선과 방류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전국단위 2022 영양 별천지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축구협회(회장 권도원)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 축구협회(회장 손호영), 영양군, 영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 후 각 조 1, 2위가 본선으로 진출하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적 단위로 전국 총 12개 팀 서울, 경기, 강원도 등 여러 지역에서 참가하여 열띤 기량을 펼친 결과 우승 포항OB팀, 준우승 창원 유나이티드팀, 공동 3위 풍기, 안동레전드팀으로 마무리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국단위의 축구대회를 우리지역에서 개최하여 너무 기쁘다”며 또한“현재 전국의 축구 팬이 열광하고 있는 월드컵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참가하신 여러분들의 열의가 돋보인 대회였으며, 이번 기회로 각종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28일 제27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한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있어『완전한 일상 회복』,『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 군수는“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전례없이 과감하게 근본을 바꾸어야 한다”며“2023년은‘플러스 성장’으로 대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민생과 일상의 회복, 대전환, 도약과 성장을 핵심키워드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부터 4년 5개월 동안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지속 추진, 농민수당 지급, 군정 사상 최초 예산 4천억원 돌파, 영양 자작나무 숲 권역 활성화 사업, 국도31호선 영양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새뜰마을 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 최초 인구조례 제정 및 산촌문화누림센터 조성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2023년 영양군의 중점 추진과제는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 ▲희망찬 농촌과 농업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