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9일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9일 개강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노무지식 △기후변화의 이해와 농업의 대응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와 자체 강사를 활용해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견학과 우수 귀농 사례발표 프로그램을 편성해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 교육을 병행했으며, 귀농에 대한 이해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기초영농기술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미의 중추적인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신규 농업인들이 농촌에 잘 적응하고 영농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낭만문화 축제위원회, 구미시정책연구회, 축제기획단, 실행대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윤성진 축제기획단장은 ‘2024 구미라면축제’의 추진 방향과 추진 체계, 세부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3회를 맞는 구미라면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축제 홍보 극대화를 위해‘Ramyun Street 475,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컨셉과 공식 키비주얼(핵심장면)을 사전 공개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축제는 라면의 재발견, 라면 완전정복, 라면의 정석 등 라면 관련 다양한 Zone을 운영하며, 라면전시‧팝업, 라면의 뉴믹스&식음존, 라면 레스토랑&라면 bar 등 방문객들이 라면의 모든 것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구미라면축제는 △지역특화형 축제로 도시 브랜딩 △도심 속 개최에 따른 안전하고 쾌적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0일자로 24년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 3년차 구미재창조를 위한 성과와 인적쇄신을 최우선으로 승진의결자 20명(4급 4명, 5급 16명)을 포함, 전보 27명 등 총 51명의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성과와 능력 위주 인사’의 틀은 유지하되,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 실국장급 전면 재배치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으며, 직렬에 상관없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쌓으면 승진의 보상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정부의 3대 핵심특구(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산단 혁신형 기회발전특구)의 연이은 지정을 이끈 경제국‧첨단산업국에서 5급 승진자 16명 중 5명을 배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강화했으며,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시민참여형 대표 축제로 기획한 이경문 식품안전팀장을 발탁해 식품위생직 최초의 사무관도 탄생했다. 또,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쓴 사회복지국에서 서기관 1명과 사무관 2명을 배출했다.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교육돌봄국장에는 다양한 경험과 기획력을 지닌 박은희 국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23일부터 6일간 구미과학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AI 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AI 과학교실은 초등학생의 디지털·AI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구미과학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6개 분반, 총 120명의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 △나만의 건강트레이너 △위험을 감지하는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휠체어 낙하방지 시스템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인공지능 기술체험, 블록코딩, 제어장치 및 센서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강좌는 ‘디지털·AI 기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미래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다’라는 공감대로부터 출발했다.”며,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구미과학관의 다양한 시도들이 기대된다.”고 했다. 구미과학관은 앞으로도 여러 행사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AI 과학교실’의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누리집(http://www.gumi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0일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2천만 원 상당의 치매 예방‧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전달된 구급상자, 지팡이, 보행보조차, 미끄럼방지매트 등 안전물품과 극서기‧극한기 대비용품 선풍기와 이불은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기업인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치매와 관련된 행사의 간식 지원, 환자별 맞춤 식품꾸러미 전달, 치매보듬마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수사진 촬영 등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의 치매극복을 위한 소중한 지원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치매 예방 및 극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된 LG디스플레이의 치매예방·극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은 지난 4년간 약 1,200여 가구의 치매환자,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7월 9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윤정해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은 “이번 장학기금이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같은날 구미농업협동조합은 시민들의 편안한 독서 쉼터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플랜테리어 소파를 9일 시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이전광 구미농협조합장은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도서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 제34기 원우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260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무상 원우회장은 “새 책가방과 함께 아동들이 즐거운 추억들로 가득한 학교생활과 행복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펫캉스’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반려산업 발전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시 반려동물 가구는 3만여 가구에 달한다. 전국 61개의 반려동물 용품 업체가 참여해 84개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13일 개막식에는 가수 VOS 박지헌과 구미대학교 천무 응원단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동물농장 아저씨로 유명한 이웅종 대표의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 강연과 최승훈 반려동물구조협회장의 ‘생활 속 펫티켓’ 토크콘서트가 열려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올바른 펫문화를 전파한다. 140만 이색동물 유튜버 정브르의 팬사인회도 열리며, 햄스터, 애완곤충과 같이 귀여운 소동물부터 타란튤라, 뱀, 도마뱀과 같이 독특한 동물도 만날 수 있다. △구미/대구 수의사가 운영하는 무료 건강상담센터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학과의 반려동물 진학상담관 △반려동물구조협회의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체험놀이 △전문가의 화려한 어질리티쇼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펫 관련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6일부터 이틀간 구미코 전시장과 야외에서 개최된 ‘2024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에 시민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더위를 식혀 준 물총 대전 행사장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부모,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시원한 실내에는 공방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여러 체험 거리를 즐기는 어린이와 부모들로 가득 찼다. 낮부터 저녁까지 버블쇼, 마술쇼, 풍선쇼,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무대 위 퍼포먼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끌어냈으며, 구미라마다호텔 숙박권, 금오랜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푸드트럭과 공방 체험 등 관내 소상공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만들었으며, 연일 이어진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음식점, 카페 등 구미코 인근 상권이 손님으로 북적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코 썸머페스티벌과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볼거리, 놀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9일 구미코에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연구기관, 대학교, 경제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첨단로봇 융합도시 구미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내 로봇 R&D 사업의 전주기를 책임 관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우현수 로봇 PD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AI 구미시장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산‧학‧연‧관(구미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구미시에서 제작‧개발되는 서빙‧방역‧자율주행‧물류이송‧식음료‧의료 분야의 다양한 로봇과 지능로봇대회에서 다년간 수상한 지역대학의 로봇들을 시연하고 전시했다. ■ 첨단로봇 거점도시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목표 수립 첨단로봇 산업 거점도시 실현을 위해 구미시는 (기업) 첨단로봇 기업 발굴‧육성‧투자유치 활성화, (기술) AI활용‧지능형‧고효율 기술 고도화, (인력) 로봇 기술‧제어‧운영 엔지니어 양성을 통한 로봇기업 중심 산업 혁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5일까지 藝(예)갤러리(금오산로 218)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정섭) 주관으로 김용문 작가의 도예‧회화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용문 화백은 경북 문경 출생으로 미술학원이 없었던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려왔으며, 30대 이후 도자 예술에도 눈을 떠 현재는 종합예술인으로서 구미를 중심으로 도예와 회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 나절 휴식’, ‘새벽의 소리’와 같은 순수 회화 작품과 ‘신평 나루터’, ‘천생산 의미’와 같이 회화에 도자 예술을 접목한 작품까지 우리 주변의 자연풍경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하고 평온한 성품을 짐작할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긴 장마에 접어든 7월, 흙과 불과 혼을 빚어 만들어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갈증을 채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갤러리에서는 회화를 비롯해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연중 무료로 전시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8일 사곡고등학교에서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고등학교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관련 총 4교시의 수업이 진행됐다. 구미시 반도체 산업과 반도체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 반도체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게임형태로 체험하며, 반도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시간도 가졌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사업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대표 기업 SK실트론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난해 7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힘입어 지역 미래 반도체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구미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SK실트론 임직원, 관내 반도체 전공 대학생 등을 교육강사로 양성해 10월까지 100회 이상, 2,000여 명을 목표로 진행한다. 진로선택에 있어 중요한 시기를 앞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관련 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SK실트론이 2019년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웨이퍼스쿨의 심화과정으로 미래반도체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8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경제를 이끌어 가는 경제계 원로와 전‧현직 경제인,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계 원로의 고견과 노하우를 듣고 전‧현직 경제인과 기업인 간의 소통,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많은 경제계 인사들과 구미의 다양한 산업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앞으로 구미시가 나아갈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자리를 마련한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지역경제 원로 대표인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9대 회장(대아산업 대표이사 회장)은 “구미시가 원로 경제인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감동했고, 앞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지역 경제계의 많은 도움과 지원 덕분에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기회발전특구까지 정부의 지방시대 대표 4대 특구를 모두 유치할 수 있었다.”며, “지역 경제계의 경험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6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4 구미 그림책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은 아이, 인근 시군에서 단체로 방문한 어린이독서회원, 어린 자녀를 데리고 본가를 방문한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수의 작가를 초청했던 이전과는 달리 한 작가의 여러 작품을 공간에 맞춰 창의적으로 재현하고 놀이공간으로 꾸며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톡톡 튀는 발상과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가치관으로 인기 있는 최민지 작가의 주제 강연‘그림책이 되는 질문’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전시장을 돌며 작품 해설과 사인회를 진행하며 어린이 각자의 취향을 살린 그림 사인을 선물해 그림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고, 자기소개 드로잉 워크숍에서는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높은 관심 대상은 ‘문어목욕탕’이였다. 강당 입구에서 목욕탕 팔찌를 착용하고 입장해 목욕 가방으로 문어 만들기, 볼풀탕 즐기기, 샤워실 부스, 문어낚시, 때밀이 체험, 사우나실 체험 등 목욕을 놀이문화로 재현했다. 기획전시로 마련된 벽타는 아이 원화전시(아트프린팅), 그림공모전 수상작과 응모작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8일부터 도내 최초로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을 제공한다.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은 공영주차장을 디지털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통합 주차관제 센터 △모바일 실시간 주차 정보 △무정차 시스템 △지갑 없는 주차장 △감면 사전등록 비대면 서비스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 등이다. 이중 지갑 없는 주차장과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은 9월 중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24시간 무인 원격제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차장마다 분산된 주차관리소를 일원화해 공영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주차관제 센터는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 건물에 위치하며, 구미 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중점을 뒀다.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모바일로 실시간 주차장 내 빈자리를 확인할 수 있어 더 이상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맬 필요 없으며, 출차 시에도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전입자, 다자녀 가정의 경우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전액 감면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5일 박정희대통령생가 일원에서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새마을운동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가족 50명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49명이 참석했다. 유학생들은 개발도상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온 학생들로 총 4학기 1년 6개월의 석사학위 과정을 배우고 있으며, 올해 2월 기준으로 67개국 766명이 졸업 후 각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유학생들은 박정희대통령생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자연보호발상지 대혜폭포 등 견학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제창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킨 박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인 구미에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배우며 현장을 답사했다. 이병완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은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를 대상으로‘새마을운동, 경제성장 그리고 민주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은“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에서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 성과와 성공 요인 등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