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학교폭력 없는 학생들이 안정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12일까지 SNS(social network services)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접촉을 피하고 청정울릉을 수호하고자하는 의미에서 비대면으로 계획됐다.”면서 참여자는 자신의 SNS에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사진과 문구를 등록하거나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이용해서 친구에게 전송하는 방식으로 전개하며, 참여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홍보물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학교폭력이 저연령화 되어가고 있고, 신체폭력 및 언어․정서적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피해학생에 대한 관심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캠페인을 실시하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홍보하고, 예방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의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0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는 관음도, 봉래폭포, 독도 등 관광명소 18곳으로 구성됐고, 수요자 주도형 관광기회 제공과 함께 미션수행으로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를 포함해 18곳을 자유롭게 관광한 후 빨간 스탬프 투어함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독도 스탬프는 인증샷으로 대체되고, 관광지 18곳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는 울릉도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내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많은 국민이 코로나19 청정섬 아름다운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재미있게 관람하고,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의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도동관광안내소, 저동관광안내소, 사동관광안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장애인 복지 업무 강화를 위해 6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울릉군 장애인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전문가, 단체장,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울릉군 장애인복지 정책 중에서도 장애인편의증진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장애인복지사업 운영 계획 보고, 장애인편의시설 시정처분 조건부 제외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번 심의의 중점 사항인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해 위원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병수 울릉군수(위원장)는 “울릉도는 지형 특성상 경사가 가파르며, 지대가 고르지 않아 편의시설을 설치할 때 특성을 고려해야한다. 특히 공공기관은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도록 개인 소유의 건물은 주민과 충분히 대화를 통해 해결하도록 하며 장애인 복지 업무 추진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어촌이 수려한 해양경관을 바탕으로 청정바다의 맛과 멋이 즐비한 해양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릉군은 6월 1일 서면 태하항, 북면 웅포항 2개소로 계획한 총 사업비 182억 8천만원 규모의 어촌뉴딜사업을 지역적 특수성을 살린 해양 관광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이틀간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자문은 총괄조정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지자체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용역사 등이 참여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서 수립된 예비계획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현장자문을 통해 내용을 고도화 한 이후 올해 하반기에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의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으로, 공통사업, 특화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서면 태하항 일대는 ‘역사 생태 놀이터’를 비젼으로 89억 5천만원을 투입해 해양심층수 체험센터, 어항시설 정비, 황토구미 로드조성 등을 추진한다. 93억 3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웅포항은 ‘울릉도 바다와 함께 배우고, 즐기고, 느끼고, 체험하는 바다학습장’을 비젼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맑고 깨끗한 클린 울릉을 만들기 위해 5월 29일 오후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의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곳곳에서 ‘코로나Zero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코로나19의 대응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 섬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묵은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 및 항구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관내 각급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동참했으며, 특히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민간단체에서 적극 참여해 ‘클린울릉’ 만들기와 봄철 관광객 맞이에 앞장섰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한마음이 돼 지정구역 대청소에 참여해 준 주민들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대청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울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5월 29일 울릉도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해 포스코(대표이사사장 장인화)와 지난 28일 울릉군청에서 ‘2020년 울릉군 남양리 바다숲 조성 기념’을 위한 사업 경과보고회 및 사업현장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바다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포스코에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철강슬래그로 만든 어초를 활용한 울릉도ㆍ독도해역 바다숲 조성사업을 계획하면서, 경북도ㆍ울릉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울릉군 및 지역 어촌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사전 조사 및 적지선정을 완료고, 지난 5월 16일 울릉군 서면 남양리 연안 마을어장 내 광합성이 가능한 수심 약 17m 내외 지역에 약 0.4ha 규모로 철강 슬래그로 만든 트리톤 해중림초 A형 100기와 트리톤 블록 750개(POSCO출연예산/315백만원)로 유어 서식장을 해조가 이식된 어초 바다숲이 둘러싸는 P자 형태의 바다숲 생태장으로 조성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000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으로 슬래그를 해양환경 복원방안 중 하나로‘트리톤 어초’개발을 연구해 왔다. 포스코 관계자는 “트리톤 어초를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26일 대한민국아름다운섬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협의회 소속 10개 지역의 시장·군수를 비롯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돼 온 섬 지역이 최근 가치 변화에 따라 국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관광 트렌드 변화로 가능성이 무한한 섬 발전에 대해 전략과 현안을 논의하고, 국회와 지자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간담회의 주요현안으로는 △ 울릉군의 해운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건의 △옹진군의 연안여객선 출항통제기준 합리적 개선 △보령시의 연안여객선 운임지원 확대 △여수시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고흥군의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 등 총 9건이 제시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도서지역과 육지간의 신선화물 물동량이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현재 다량의 물류를 수송하고 있는 화물선보다 신속하게 신선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여객전용여객선에 일정 규모 이상의 화물 공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령 개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역민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5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의 과학’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사료의 내용들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독도에 대한 다양한 자연과학 연구를 망라한 7개의 섹션을 통해 소개한다. 첫 번째 섹션인 ‘독도가 보인다’는 ‘세종실록지리지’와 ‘울릉도사적’ 등에 기록된 독도가 보인다는 기록이 실제 어떠한 과학적 원리에 기반하고 있으며 울릉도에서 독도가 가시거리 상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보여준다. 두 번째 섹션 ‘해류, 독도를 풍요롭게 하다’와 세 번째 섹션 ‘해류, 독도의 길이 되다’는 과거 동해를 이용한 선조들의 기록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해상활동과 동해안 해류와의 상관관계를 비롯해 해류에 의한 다양한 바다 속의 변화가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역을 황금어장으로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다. 네 번째 섹션 ‘바다사막화 독도를 지켜라’와 다섯 번째 섹션 ‘독도새우’는 독도를 둘러싼 해양생물의 위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5월 8일 지역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가치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텃밭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슬로푸드를 주제로 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인 ‘어린이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모종심기, 작물관리, 수확과정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작물의 생육과정을 오감으로 느끼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재배한 농작물로 슬로푸드요리 체험활동을 실시해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어린이의 식습관개선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의미가 있다. 울릉군 ‘어린이농부학교’는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재배작물은 고구마와 땅콩이며, 5월 중 파종해 10월 경 수확하기 및 요리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어린이들이 농부학교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 자아 존중감, 슬로푸드의 의미 등 농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7일 코로나19 재난 피해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의 경영상 부담 완화와 경기대책의 일환으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의 한시적 감면 또는 사용기간 연장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재난기간 중 공유재산을 사용·대부해 상업용으로 직접 사용하거나 휴업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182일)간의 사용료를 최대 1천만원 한도내에서 사용·대부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한시적으로 인하 적용하기로 지난 4월 29일 울릉군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사용료 감면 혜택 지원을 받게 되는 대상은 총 66건으로 감면금액은 약 2억원정도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공유재산 관리 부서별로 감면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조치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6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들에게 힘이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기초수급자 등 지원이 시급한 가구의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된다. 지원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 장애인 연금 및 기초 수급가구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없이 지난 4일부터 현금으로 지원금을 교부하고 있으며(계좌정보 오류 시 5.8(금)까지 지급), 현금을 받지 않는 일반가구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급 중에서 선택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11일부터 대상가구의 세대주가 소지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 방문을 통해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18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나 방문 시 신분증, 위임장 등을 지참해야 하며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전액 사용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5월 4일 군민회관에서 모범어린이 14명에게 장관, 도지사, 군수, 군의회 의장, 교육장 등의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당초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했지만,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모범아동을 선정해 지난 4일 각 기관별 표창을 전수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맑은 공기와 바다와 함께 자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 우리나라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어린이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행사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표창에는 △장관상(울릉초 홍주한) △도지사상(저동초 김태은) △군수상(울릉초 이시온, 남양초 고도훈, 저동초 서아림, 천부초 신건호) △의장상(울릉초 임한울, 남양초 최형빈, 저동초 정유상, 천부초 서우림) △교육장상(울릉초 황윤빈, 남양초 정다현, 저동초 박준서, 천부초 이신우)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4일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상북도와 울릉군에서 각각 6,500만 원씩 부담, 총 1억3천만원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 수수료의 0.8%(최대 5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019년도 카드매출액이 1억5천만원 이하인 지역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2019년도 카드매출액의 0.8%(최대 50만원)를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청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나, 정보 취약계층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가지고 근처 읍·면사무소 또는 일자리경제교통과를 방문하면 신청서를 작성해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김병수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 급감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 매출이 하락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같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4일 김병수 군수가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올리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5월 1일 김영만 군위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최영택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곽동호 울릉경찰서장, 김종대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방역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역 경기 활성화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30일 사단법인 울릉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9일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사 및 감사 등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결산 및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정관 및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각 1건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면서 이번 총회에서 의결된 주된 변경사항은 지난해 신설한 생활안정자금의 수혜대상 변경 건으로, 수혜대상을 기존 ‘학점 3.0이상 울릉고등학교 졸업자’에서 학점 기준 없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 중 울릉고등학교 졸업자’로 변경해 생활안정자금 도입 취지를 살리고, 저소득층 자녀에게 생활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도에 창립해 그간 273명의 학생에게 4억 4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약 22억 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돼 있다. 김병수 이사장은 “그 동안의 회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장학 사업이 안정적으로 시행된 것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에도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 발굴 및 교육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