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익 도모를 위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건축허가(신고),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등이 만료되기 1개월 전까지 필요한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제도이다. 시는 허가기간 만료일을 놓쳐 허가취소, 과태료 처분 등 민원인이 받게 되는 불이익을 방지하고 장기간 방치된 허가 현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사전예고제를 추진하게 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사전예고제가 법적으로 정해진 의무사항은 아니나 민원 편의향상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법 위반에 따른 시민피해를 예방하고 허가취소, 재허가, 과태료 처분 등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법정처리 기간 대비 인허가 민원 단축률(6일 이상 유기한 민원) 76%을 달성하는 등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로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서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3 에이팜 쇼(A FARM SHOW)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정책분야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과 농업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및 기업·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 영주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전시·홍보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영주만의 귀농귀촌정책 등을 알리며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농지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농기계 구입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들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귀농·귀촌 정책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통의 장에 참여해 예비 귀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시민 화합 한마당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정각 개식통보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5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한다. 체전에서는 육상, 마라톤,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으로 18개 종목이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안전 및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전면 차량통제를 할 예정으로 모든 참석자는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4일부터 25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1572필지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산정해 인근 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를 거치는 등 정확성 및 공정성을 높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경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일사편리) △영주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의견제출을 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10월 31일에 결정 고시된다. 강신건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2023년 영주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주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 영주시 누리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제도개선 아이디어 △아동‧여성‧청년‧노인 정책 등 인구증가 방안 아이디어 △포스트 코로나‧뉴노멀 시대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문화‧교육‧복지 아이디어 △규제개혁, 적극행정, 청렴정책 등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을 위한 시정 전반 개선방안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금 70만 원), 우수(상금 50만 원), 장려(상금 30만 원), 단순 채택(상금 10만 원)을 시상하며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정책기획팀(☎054-639-6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근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2일 순흥면에 소재한 선비촌에서 ‘안빈낙도 선비상회’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순흥면 도움 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과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함께했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관광객들에게 영주한우로 만든 큐브 스테이크와 홍삼농축액기스를 전하며 선비촌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선비촌을 찾은 관광객 A(여, 75세, 남양주시 거주)씨는 “날씨가 좋아서 외출을 계획하다가 선비촌에서 행사를 한다는 기사를 보고 방문했다”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행사를 한다고 하니 조만간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또 관광객 B(여, 47세, 서울시 거주)씨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니까 더 신뢰가 간다”며, “날씨도 좋고 물건도 좋아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샀다”고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풍요로운 가을에 선비촌을 방문해 전통가옥이 주는 특유의 고즈넉함도 느끼시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도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방식을 현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일 걷기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는 경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걷기 실천 확산 및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걷기운동은 생활 속에서 가장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허리, 무릎, 발 등 관절에 무리한 하중을 주지 않아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나, 노약자, 심장병 환자, 비만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장소나 시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체력 시민 건강걷기로 부터’란 응원 문구를 작성하면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걷기 실천 분위기가 일상 안에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다양한 할인전을 개최한다.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할인 기획전’은 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을 비롯하여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품목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전 외 할인권 지급행사도 진행되는데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품목별 5,000원 할인권을 일일 500매 지급한다. 할인권은 해당 품목내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하고 발급일로부터 7일간 유효하다. 또한, 영주장날 쇼핑몰과 제휴를 맺은 쿠팡 ‘착한상점’에서는 18일부터 30일까지 영주시 전용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 참여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권을 발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앞서 1월에 진행된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고객들의 큰 성원으로 1주일 만에 완판돼 9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시장의 대표 쇼핑몰의 자리를 지켰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장날에서 준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평은면 동호마을 주민쉼터 확충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영주댐 수몰민이 거주하는 금강·동호 이주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6억 원 중 3억 원을 수자원공사에서 지원받게 됐다. 내년 연말 준공 목표로 추진되는 주민쉼터는 평은면 금광리 1453번지에 연면적 150㎡ 2층 건물로 1층에는 주민들의 음악 활동,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과 2층은 휴게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주민쉼터를 임시 대피소 및 관광객들의 숙박, 체험 공간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황규원 하천과장은 “영주댐 조성사업에 협조해 주신 이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주댐 주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은 '댐 건설 및 주변 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에 따라 수도사업자 등이 출연하는 생공용수 및 발전 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재원으로 활용해 주민 생활 지원, 일자리 창출 등 댐 주변 지역의 소득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계획, 성과측정, 성과정보 환류 3개 분야에서 7개 항목, 19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30일 서울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영주시는 2015년 성과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부서별 시정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의 개인 직무 역량 평가를 실시해 왔다. 시는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외부 전문가, 시민 시정평가단, 내부 직원 평가 등 다양한 평가 방법과 평가 주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했고, 매년 직원 설문 조사를 실시해 내부 만족도를 높이는 등 성과관리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종합성과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년 보완‧개선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시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평가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관리 전반에 대한 연구‧개발, 교육‧훈련, 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9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선비촌에서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빈낙도 선비상회’는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적 시장 느낌의 저잣거리와 현대적 플리마켓을 접목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추석연휴, 공휴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선비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특산물 및 농산물을 20여 곳의 재배 농가와 지역 청년들이 판매에 직접 참여해 영주의 특산물, 약제, 전통주를 비롯한 다양한 공예품, 기념품, 먹거리, 전통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장식에는 그룹사운드 ‘디아만테’의 축하공연과 ‘안빈낙도 선비상회’에 참여하는 판매자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드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통해 선비촌을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7년 만에 영주댐 준공 승인을 이뤄낸 영주시가 내년도 하천 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순항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영주댐 주변 생태자원화단지 조성사업과 영주시가지 보행로길(테마길) 설치사업은 경북도 투자심사 중이며,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공모사업 기획재정부 심의 중으로 하천 관련 사업 예산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주댐 수변 생태자원화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90, 시도비 15, 시비 75)을 투입해 영주호(내성천)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친수시설을 도입해 댐 생태친수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주시가지 보행로길(테마길) 설치사업은 역사와 자연을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영주 갓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7억 원(국비 25, 시비 52)으로 시 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서천, 원당천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생활 인프라를 조성하고 다양한 개별사업과 연계한 통일된 보행로 길 조성으로 차별화된 명품 관광코스 목표로 한다.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40억 원(국비 170, 도비 5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함께 운영 중인 외국인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이 한국관광공사에 주관한 ‘K-컬처 특화상품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컬처 특화상품 공모전’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각지의 100여 개 프로그램이 접수돼, 최종 10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올해 3월부터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영주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소백산국립공원 등반,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세상 관람, 풍기인삼을 활용한 체험행사 등 1박 2일 일정으로 상반기 4회 운영했다. 시범 프로그램이 열띤 호응을 얻음에 따라 시와 탐방원은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했으나 7~8월 장마 및 수해 피해로 운영하지 못하고 9월 2일부터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어가 가능한 내국인도 누구나 참여해 외국인들과 함께 소백산 자락에서 등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정기 프로그램외에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9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소재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18톤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 8개소의 18개 품목으로 홍삼제품, 사과주스, 된장, 전통부각, 참기름, 쫄면, 인견 등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원) 상당이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품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 농특산물품 전시 부스에서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에 참가한다”며 “이번 해외 판촉행사 참여가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동기부여와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지 한인회 및 수입‧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는 물론 영주 농특산물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조 131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17억 2천만 원(7.79%)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조 320억 9천만 원으로 794억 2천만 원(8.34%)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989억 1천만 원으로 23억 원(2.88%) 늘었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호우피해 소규모시설 수해복구공사(194개소) 67억 5천만 원 ▲호우피해 시군도‧농어촌도로 수해복구공사(47개소) 21억 8천만 원 ▲소하천‧세천 수해복구공사(68개소) 21억 원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15억 원 ▲디지털 타운 조성사업 11억 2천만 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0억 원 ▲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5억 원 ▲영주시 농기계보관소 신축공사 설계용역 3억 원, ▲재해취약지역 가가호호 시스템 설치 1억 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하천 등 피해가 컸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