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5일 시청에서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섬서성 웨이난시와 우호결연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웨이난시 류리(劉莉) 부시장을 단장으로 웨이난시 정부, 기업, 문화 대표단 30명은 행사 참석을 위해 15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지난 10년간 두 도시가 함께 걸어온 교류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 도시의 경제, 무역, 문화, 관광 등 산업 전반을 소개하고 양국의 무형문화재인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구미시는 지난 2014년 11월 한중 양국의 지도자인 박정희와 시진핑의 고향이라는 공통점에 기반해 웨이난시와 정식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교류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10년간 두 도시는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 스포츠, 의료 등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우의를 다졌고, 이번 우호결연 10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협력관계가 산업 전반으로 확대돼 더욱 의미있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와 웨이난시는 2014년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이 주관하는 2024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 ‘세 번째 이야기: 시즌3’ 상반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며, 신라불교초전지라는 공간이 품고 있는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6월 진행한 야행길 프로그램 ‘물결이:랑(浪: 물결 랑)’은 모례장자와 마을주민으로 변신한 예술인 가이드들이 들려주는 실감나는 마을이야기와 함께 선선한 저녁공기를 맞으며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구미 외 대구, 문경, 용인 등의 다양한 지역에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야행길 프로그램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배우들의 연기와 설명으로 마을이야기와 신라불교의 전파과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걷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등의 후기를 남겼다.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는 잠시 휴식을 갖고, 9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5일 초복을 맞아 읍면동 곳곳에서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이 펼쳤다. 신평2동은 지난 9일과 12일 2회에 걸쳐 LG경북협의회에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지는 이번 활동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던 삼계탕 쿠폰 대신 어르신들을 초청해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LG두드림봉사단과 신평2동 주민들이 배식봉사에 참여했으며,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흥겨움을 더했다. LG경북협의회는 “이른 무더위와 장마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진미동은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진미동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을 맞아 백숙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전달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고아읍은 12일 고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맞이 여름건강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5일 박정희대통령생가 일원에서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새마을운동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가족 50명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49명이 참석했다. 유학생들은 개발도상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온 학생들로 총 4학기 1년 6개월의 석사학위 과정을 배우고 있으며, 올해 2월 기준으로 67개국 766명이 졸업 후 각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유학생들은 박정희대통령생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자연보호발상지 대혜폭포 등 견학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제창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킨 박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인 구미에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배우며 현장을 답사했다. 이병완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은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를 대상으로‘새마을운동, 경제성장 그리고 민주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은“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에서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 성과와 성공 요인 등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어 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5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와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조욱래)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적 한계를 넘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두 협의회의 강한 의지로 추진됐다. 박동식 회장은‘국내 사회적경제 흐름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고,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간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 방향을 위한 깊이 있게 논의했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발한 교류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7월 13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는 교육과정의 급격한 변화로 자녀의 진학진로 설계에 대한 초․중․고 학부모의 고민에 귀 기울여 왔으며,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EBS, KBS, SBS 등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를 초빙했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등 11권의 도서를 출간한 조진표 대표는‘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자녀를 위한 진학진로 설계’라는 주제로 진로 설계와 관리의 중요성,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 선택을 설명했고, 이어 참석자의 질의에 응답했다. 한 학부모는 “진로를 정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 개개인의 적성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아이의 성격과 소질을 발견해 진로 설계를 돕는 부모의 역할에 관한 강의를 들어 유익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가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교육제도 변화에 맞는 진학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수도권 및 대도시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농업 대전환, 농촌 활력 증진 사업, 농식품 기업협의체 운영으로 ‘농업소득 두 배로,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 (농업 대전환) 첨단화, 규모화, 기술혁신으로 농가소득 두 배로 시는 올해 첨단화, 규모화, 기술혁신 등 세 가지 가치에 중점을 두고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한 농업 대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미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은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농촌 마을을 하나의 농업 법인으로 구성해 개별 영농을 공동 영농으로 전환하고, 기술․인력 문제 해소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2025년까지 21억 원을 투입, 무을 웅곡리 일원(30ha)을 기존 벼 재배에서 밀, 콩 2모작으로 변경하고 드론과 대형 농기계 등 공동 영농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가공 등 6차 융복합 연계사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 (농촌 활력) 지역의 가치 UP,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 행복 생활권 구현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종합발전계획 수립으로 농촌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2028년까지 사업비 총 450억 원을 투입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4개 도서관(중앙, 인동, 상모정수, 양포)의 2024년 여름 도서관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집 강좌는 △중앙도서관(세계문화유산 타이포그래피, 지구를 지키는 과학놀이 등 5개 강좌) △인동도서관(꼼지락 캘리그라피아트, 보드게임창의수학 등 5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오감만족 요리교실, 창의쑥쑥 그림책&레고교실 등 4개 강좌) △양포도서관(그림책감정수업, 별을 그리는 리틀도예가 등 4개 강좌이다. 모집 인원은 강의당 15~20명으로 신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개강일은 중앙도서관과 상모정수도서관은 7월 29일, 인동도서관은 7월 26일, 양포도서관은 7월 30일이다. 도서관학교는 여름‧겨울 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도권 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매년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으며,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뜻깊은 방학을 보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2일 구평동 449-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평동 공영주차장이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 일대는 매주 목요일마다 장이 열리고, 인근에는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와 별빛공원이 있어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한 곳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로 구평동 공영주차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 81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1층 38대, 지하 1층 67대, 지하 2층 68대 등 총 173대를 주차할 수 있다.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을 맡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 인프라를 기반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차 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0일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주관으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사업에 발맞춰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알뜰벼룩장터에서 거둔 판매수익 1백만 원을 저출생 극복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저출생 극복 릴레이 챌린지는 1호 이정희 구미시의원을 시작으로 가정어린이집 원아 부모 등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출생률 증가를 꾀하고자 추진하며, 각계각층의 동참으로 10,000호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선희 가정분과 회장은 “백 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중요하며, 저출생의 위기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저출생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셔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가정어린이집 운영 원장 8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원아 부모 교육 추진으로 안심 보육 환경을 구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정책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구미 미래 50년을 선도할 중장기 프로젝트 발굴을 기본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용역 추진 방향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트렌드 변화에 맞춰 △구미시 중장기 비전 및 발전방향 △주요 핵심 전략사업 발굴 △분야별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구상 등 대형 프로젝트 발굴과 시정 전반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시정 구현을 위한 구미시 비전 수립과 주요 핵심과제 발굴 등 구미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가오는 신공항시대를 맞아 구미가 대구경북 발전을 견인하고, 우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50년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발전전략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11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위해 공공‧학교급식 선도 지역인 청양군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에는 시 관계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견학을 통해 △공공‧학교급식 운영 방식과 관계 사업에 대한 자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시설 방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간의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 급식(복지, 공단 등)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공적 집하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설이 건립되면 유통 단계를 축소해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소비자 가격을 낮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2026년부터 공공급식을 전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노인종합복지관과 선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경도인지장애 2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미술, 감각, 운동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 5개 영역을 주제로, 선산노인복지관에서는 주1회 총25회가, 구미노인종합복지관 주1회 총8회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생활 속에서 꾸준한 자극활동으로 인지기능 퇴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고,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적 교류를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공간을 마련해 안정감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로 구성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노인복지관은 건강, 문화, 교양 강좌 운영, 토요일 운영, 경로식당 운영, 편의시설 상시 개방으로 일평균 1,100여 명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8월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희문 ‘오방신과-스팽글’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통 K-POP의 선두 주자 이희문은 ‘오방신과-스팽글’ 공연으로 구미를 다시 찾는다. 지난 2022년 구미에서 재즈와 만난 민요 공연 ‘한국남자’를 성공리에 마친 이희문은 이번엔 팝, 댄스, 록, 블루스, 발라드, 지르박을 만나 각양각색으로 변신한 민요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은 최근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하며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많이 알렸지만, 사실 2017년 아시아 최초 타이니데스크: NPR에 밴드 씽씽으로 출연하며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탔다. 이후 국내에서 <깊은사랑>, <한국남자>, <오방神과>, <강남오아시스>, <한달한옥>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이희문’이라는 이름을 브랜드 그 자체로 만들었다.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스팽글>에서 ‘오방신(神)’은 5가지 방위를 관장하는 신으로 이희문&허송세월&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회는 7월 10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농산물 750박스(참외 10kg 500박스, 누룽지 9kg 100박스, 자두 5kg 150박스)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승영 회장은 “이른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이 입맛을 찾길 바라며,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