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이하 연구회)’가 회원 구성을 재정비하고 9대 의회 후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8월 1일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신규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회원 변동 사항과 연구과제 선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전반기 회장을 역임한 권기탁 의원과 하반기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창현 의원의 이·취임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김창현 의원과 함께 연구회를 이끌어갈 간사에 여주희 의원을 선임하는 등 회장단 인선을 새롭게 꾸렸다. 또한 연구회에 새롭게 가입한 김상진 의원의 인사와 연구과제 선정 보고, 자유토론 등의 순서를 이어갔다. 연구회 신임 김창현 회장은 “많은 예산과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촌과 농업은 여전히 위기에 처해있다.”며 “농민 소득 증대와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사랑연구회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참신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며, 이는 의원의 당연하고도 신성한 의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연구회는 안동시의회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2014년 결성한 이래 농민소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8월 1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적응 법적기반 강화를 위한 토론회-적응정보 플랫폼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이자 의원실과 환경부·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국립환경과학원·한국환경연구원)가 주최·주관하였고 국회의원들과 기후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법적 틀과 종합 플랫폼 등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고, 정휘철 KEI 적응센터장이 “적응법 기반 강화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형아 국립환경과학원 적응센터 연구관이 “우리나라 적응플랫폼 구축계획”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국민의힘 김승희 수석전문위원과 전인성 전문위원이 참석하였고 정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조혜윤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산림청 김관호 산림정책과장, 질병관리청 안윤진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장이 참석했으며 학계에서는 서울대학교 이동근 교수,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정휘철 센터장은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다양한 자연재해와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7억원이 확정됐다고 7월 31일 밝혔다. 세부내용으로 상주시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어린이체험관 리뉴얼 4억원 △내서 신촌리 북천 정비공사 7억원 △함창 윤직리 용배수로 7억원 총 18억원이 포함됐다.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어린이체험관 리뉴얼’사업은 기존 어린이체험관을 안전한 놀이공원으로 조성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상레저센터와 청소년 해양교육원과 연계한 낙동강 권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서 신촌리 북천 정비’는 집중호우시 범람이 우려되는 신촌리 지역을 정비하여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함창 윤직리 용배수로 정비공사’는 원활한 용수공급과 수해예방을 위한 경지정리지구내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가은 관광열차 역사 조성 8억원 △AI 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 6억원 △관광지 재난 상황감시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5억원 총 19억원이 확정됐다. ‘가은 관광열차 역사문화관 조성’은 폐광된 은성광업소 일원의 석탄을 나르던 철로에 관광열차를 운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8월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내년도 경상북도 국비예산 확보방안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 등 현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임기진, 김경숙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도당 관계자들은 이철우 도지사와 상견례를 가진 후 이철우 지사의 제안에 따라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도정 방향과 도당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이영수 도당위원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밀어붙이기 식으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데 시·도민 여러분들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도민 여론수렴과정과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상북도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 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향후 예산확보 문제나 여러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경북도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구감소는 대구가 더 심각한 만큼 대구경북 통합은 대구, 경북 모두의 시대적 과제이자 공동의 목표”라며 “경북도 국비 예산확보는 물론 자치권 확보에 결정적인 대구경북 통합에 민주당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7월 30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상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난선포지역 지정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피해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찾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보상 대책 등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7월 31일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고령군은 ▲다산면 다끼나눔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다산면, 6억원)으로 주민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거점 공간 구축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운수면 신간리 세천 정비사업(운수면, 6억원)으로 침수 피해 등 재해 예방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령군 노인복지센터 건립사업(대가야읍, 3억원)으로 마을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활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성주군은 ▲낙동강변 성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선남면, 9억원)으로 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예산천(삼산2리) 정비공사(성주읍, 3억원)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제방 유실 우려가 큰 시설물 정비를 통한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충혼탑 진입로 개설사업(성주읍, 2억원)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재정비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7월 24일부터 시작된 제27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이정희 의원은 ‘구미시 환경교육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이지연 의원은 ‘역대 최대 결산상 잉여금 지적과 예산 집행력 향상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김정도 의원은 구미시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햇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원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당초예산 보다 1천5백80억원 증액된 2조 1천 600억원)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 끝에 32억원을 삭감하고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회기는 사실상 9대 후반기의 첫 회기로 무더운 날씨 속에 고생하신 동료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에 통과된 추경예산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행복을 위한 마중물로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은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5억원으로 △고아읍 항곡리 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9억원, △AI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인동네거리, 구평영무예다음네거리 등 2개소) 4억원, △옥성자연휴양림 제1야영장 사면 보강공사사업 2억원이다. 고아읍 항곡리에 마을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아이들은 전통문화와 시골 마을의 정서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디지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AI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은 인동네거리와 구평영무예다음네거리에 ‘AI기반 레이더와 카메라 일체형 센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차량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힘든 야간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옥성자연휴양림 내 제1야영장의 사면 보강공사를 통해 석축의 붕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강명구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구미시청과 경북도청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교를 통해 구미시민들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국회의원(재선, 국민의힘, 구미시갑)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i-리그 여름 축구 축제’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리그는 축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KFA(대한축구협회)가 직접 운영하며 지난 2013년에 창설됐다. 2024년 i리그는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43개 지역에서 연중 8라운드로 개최되며, 대한축구협회에 동호인 팀과 선수로 등록된 유·청소년 축구클럽 1,300여개 팀, 1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 10주년 축제를 유치한데 이어 올해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총사업비 5억원 중 국비 2억5천만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데 가장 주력했다.”고 전했다. i리그 여름 축구 축제는 유소년·청소년 선수단이 약 2,500명이 오고, 가족들까지 약 1만명이 사흘 이상 머물기 때문에 지역경제활성화 효과가 상당하여 매년 유치 전쟁이 활발하다. 이렇게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축제가 2년 연속 구미에 개최된 배경에는 구자근 의원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구자근 의원은 직접 축구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은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 예산이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으로는 ▲기계면 현내2리 경로당 신축공사(지역현안) 5억 원 ▲흥해 시가지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지역현안) 3억 원 ▲죽도시장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공사(지역현안) 5억 원 ▲농업용 저수지 안내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설치(재난안전) 2억 원 ▲흥해 이인·대련·성곡리 도로사면 보강(재난안전) 2억 원 등 5개 사업, 총 17억 원이다. 지역현안사업인 ‘기계면 현내2리 경로당 신축공사’는 노후되어 안전에 위험이 있는 기존 부녀경로당을 새롭게 신축하여 현내2리 인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시설로 만드는 사업이다. 또‘흥해 시가지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는 노후되고 파손되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북송리~매산리 인근 도로와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흥해파출소 인근 도로를 재포장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죽도시장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 노후된 상인교육장을 리모델링해 소상공인 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상인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은 동구와 군위군의 재난 대응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총 24억 원에 달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31일 밝혔다. 먼저, 동구의 경우 신숭겸장군유적지 진입로(지묘교) 가각부 확장공사를 위한 예산 3억 원을 확보했다. 그간 지묘교에서 신숭겸장군 유적지로 진입하는 우회전 구간이 협소하여 인근 주민들과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 홍수시 제방붕괴나 농경지 유실 등 수해 예방을 위해 도동 638-1번지 일원 소하천 정비사업을 위한 예산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군위군의 경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다. 초고령화에 따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맟춤형 공공 체육시설 확중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또, 군위군의 재난대응 예산으로 삽령교 보수공사 2억 원, 군위군 4개 읍·면에 재난·행정 등 실시간 방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을방송 가정용수신기 구매에 4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강대식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동구와 군위의 재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경북 김천)은 7월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드론자격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5억원)와,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이주 마을 기반 정비’(5억원), ‘아포 대성도로 확포장공사’(4억원), ‘남면 오봉1리 오수마을 진입로 확장공사’(3억원)를 위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언석 위원장이 김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하여 지난해 12월 준공된 드론자격센터는 주변 기반시설이 미흡하여 센터 이용자들과 덕촌3리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한편,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마저 제기되어 왔다. 같은 시기 준공된 튜닝안전기술원 주변에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대상지의 마을(다남4리) 주민 이주 지원도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아포읍 대성1리(회성)와 2리(신기) 마을 사이에 연결도로가 없어, 주민들은 마을간 이동을 위해 구미시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리고, 남면 오봉1리 오수마을의 경우 진입도로가 협소하여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송언석 위원장은 행정안전부를 적극 설득하여, 드론자격센터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국회의원(재선, 국민의힘, 구미시갑)은 7월 30일 총 2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방하천 구미천 호안정비공사 15억원 △낙동강변로 교차로 개선사업 5억원 △금오교 내진보강공사 2억원으로 3개 사업에 대해 총 22억원이다. 구미천 호안정비공사는 선기동 일원 하천 호안을 사전에 정비하여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가 날로 증가하면서 호안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예산 확보로 신속한 사업진행이 가능해지면서 안전사고 및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변 교차로 개선사업은 구미시 현안 사업 중 하나로 공단동 인근 노후 도로와 교차로를 개선하여 출퇴근 시간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업1단지의 교통망 또한 크게 개선하여 주변 기업체의 산업물류 수송을 더욱 원활하게 함으로써,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오교 내진보강공사의 경우, 노후화 된 금오교에 대해 사고위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7월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이하 특교) 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첫 번째 국비 확보 성과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24년 상반기 배정분으로, 안동은 △안동 옥동~도청신도시간 직행로 개설공사(7억원) △풍천면 구호리 면도 101호선 위험도로 정비사업(8억원) △오지마을 진입교량 개체공사(8억원)을 확보하였고 예천은 △보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5억원) △예천정수장 취수보 개체(5억원)을 확보했다. 안동은 ‘옥동~도청신도시 간 직행로’를 위한 특교가 확보됨에 따라 안동과 경북도청 신도시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경북도청과의 연계성이 확대됨에 따라 주민 교통편의 및 지역 간 균형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해로 침수피해를 입은 풍천면 구호리 면도 101호선의 위험도 정비와 신양리 마을과 신양보건소를 잇는 오지마을 진입교량(신양교) 개체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은 보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특교가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에 금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15개 사업에 64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이같이 교부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31일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번 특교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의성군 △(의성읍) 겨울철 재난대비 도로제설시스템 설치 △(의성읍) 재난 영상전광판 설치 △(안계면) 청년복합문화센터 부설 주차장 조성 △(금성면) 금성하수처리장 노후시설 개량 △(춘산면) 빙계교 보수 및 보강, 청송군 △(청송읍) 청송군 AI기반 산불안전 CCTV 구축 △(파천면) 신흥 1리 마을회관 신축 △(현동면) 안덕상수도 인지리 배수본관 복선화, 영덕군 △(영덕읍) 오보리 산사태 피해복구사업 △(강구면) 삼사항 어항시설 정비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 편의시설 설치 △(축산면) 축산천 기암제 재해예방사업 △(지품면) 관동천 삼화제 재해예방사업, 울진군 △(북면) 부구리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 △(평해읍) 남대천 정비사업 등이다. 박형수 의원은 “하반기 특교세 확보는 물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의성•청송•영덕•울진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