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군민들에게 우리땅 독도를 사랑하고 수호함은 물론 독도의 날(10.25)을 기념하기 10월 23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됐다. 올해에는 25일이 공휴일 관계로 23일로 변경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도군 공무원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 해 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어느 누구도 우리 땅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 2020년 2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5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된 울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2억 5천 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3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억 9천 여 만원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학기에는 기존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게 지급되던 생활안정자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다자녀장학금을 생활비 지원으로 전환하여 등록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하게 하여 저소득층 가정 및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기준을 조정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우리 땅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18일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독도, 희망의 아침을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릉군과 광주·전남 유일의 독도전시관을 운영 중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학생과 일반시민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했다.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고 독도사랑,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 사계’ 등 사진 15여점, 독도 홍보기념품 배부 및 독도VR 체험 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남, 광주권에서 유일하게 독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10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학교’텃밭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모종심기, 작물관리, 수확과정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농산물의 생육과정을 오감으로 느끼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하고 어린이의 식습관개선 및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고구마와 땅콩을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수확한 농작물을 직접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어린이농부학교를 통해 농산물 생산을 직접 체험해 보고 슬로푸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슬로푸드의 의미와 농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농부학교 행사를 앞으로도 개최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 자아 존중감 등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주관으로 10월 15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병수 이사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접수 받은 2020년 2학기 장학생 대상자를 선발·확정했다. 이날 53명의 장학생이 선발·확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총 1억 1천 9백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중에는 지난 이사회 시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저출산 시대의 출산율을 제고하고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목적으로 생활비지원으로 전환된 다자녀장학금 대상자 15명과 저소득층 자녀의 안정적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지원금이 확대 된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 3명도 포함됐다. 또한 이사회는 이날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되기 전부터 지역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지원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이어온 지역의 타 장학회(울릉장학회, 북면장학회)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김병수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가진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태풍 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 태풍으로 재산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부과된 세금을 징수유예 하는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세제지원은 울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020. 9. 15.)됨에 따라 피해가 확정된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재산세)미 납부자에 대해 신청없이 징수유예를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여 능동적인 지방세 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은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 선박 · 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그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에 새로 취득하는 경우에 대체취득에 따른 취득세를 감면한다. 다만 취득세 면제 한도는 건축물을 개축(개수)하는 경우 기존 건축물의 연면적이며, 자동차 대체 취득하는 경우 종전차량의 신제품 구입가액 만큼 취득세를 면제한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회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14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회장 정경호) 주관으로 마을 경로회장 및 포상대상자, 내빈 등 50명이 참석으로 진행했다. 매년 대규모로 열렸던 노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올해는 참석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축소해 개최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쓰고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사무국장의 개회로 시작된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노인 10명에게 노인회지회장, 울릉군수, 울릉군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정경호 노인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노인들의 마음이 한결같이 위축되고, 모든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내년에는 성대하게 노인의 날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격려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를 축소하여 치루게 돼 아쉬움이 크다.”면서 “지혜와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이 되길 기원하며 더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8일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용역업체인 ㈜에코다임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 위촉장 전달 및 추진단장 선출, 사무국장 선임 의결 등을 진행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간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용역업체인 ㈜에코다임에서는 추진위원들에 대하여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은 화산섬의 독특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본 사업과 연계한 밭 농업 핵심인재 육성과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면 지역농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10월 13일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국립중앙도서관과 경상북도와 함께 디지털 독도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허원관 울릉군 행정복지경제국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울릉도 및 독도 관련 자료의 보존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해당 자료의 대국민 정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울릉도ㆍ독도 관련 자료 조사ㆍ수집 및 보존 ▲울릉도ㆍ독도 관련 자료의 디지털화 및 아카이브 구축 ▲디지털 독도아카이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연계사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독도체험관과 독도박물관 간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릉도 및 독도 관련 연구의 기본 자료를 확충하여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며, 나아가 아카이브 구축이 독도영유권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역 농산물 가공 전문지식인 육성으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울릉군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간 중 매주 월,화요일 4시간씩 4주간 32시간이다. 앞서 군은 지역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통해 31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농업 연계방안,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농산물유통 및 마케팅전략, 온라인마케팅, 세무관리 전략, 농업인 가공사업체 운영방안 등 소규모 농산물 가공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과목을 편성됐다. 교육 강사는 농산물가공 관련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했으며, 교육 후에도 강사와 교육생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가공창업 관련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농산물 가공과 창업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시점에 식품창업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울릉군의 농산물 가공산업이 활성화되고 농업인들도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이상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의 재산기준 모두 충족한 경우에 해당된다. 하지만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구직급여 등 타사업 코로나19 사업 혜택을 받은 가구의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지급금액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 100만원으로 가구원수별 차등지급하며, 11~12월 중 신청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1회 지급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 및 접수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며, 현장방문 신청의 경우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다. 울릉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읍면에 전담조직(TF)을 구성했으며, 현장 신청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는 지난 9월 3일 울릉도에 상륙했던 제9호 태풍 ‘마이삭’, 에 이어 9월 7일 울릉도에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한 피해복구비 813억원을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9일 확정했다. 이번 두 개의 태풍은 해수면이 올라가는 대조기와 겹친 시기와 사상 유례없는 높은 파도(최대파고 19.5m)가 연속적으로 울릉도에 영향을 주었으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9월 10일 특별재난지역 우선선포 건의를 했으며, 대통령은 울릉지역을 9월 15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 한 바 있다. 이어 정부는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지자체의 자체 피해조사 종료 이전에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를 실시(9.15~9.19)하고 9월 29일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두 태풍의 종료일로부터 복구계획 수립・확정까지 걸린 기간은 23일로, 평소의 복구계획 수립 소요기간 58일에 비해 크게 단축됐다. 울릉군의 피해 복구액은 울릉(사동)항 349억원, 남양항 136억원, 울릉일주도로 167억원, 한전물양장 42억원, 독도주민숙소 및 물양장 14억원 등 42건에 총 813억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학포항, 통구미항 2개 어촌마을에 대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을 총 193억원 규모로 신청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은 낙후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어항 재생사업으로 어촌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학포항은 우수한 해중경관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대표적 관광지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지만 마을 진입로 불편 및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휴양 레저 관광명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통구미항 역시 거북바위 및 향나무자생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반면 취약한 어항시설로 월파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업기반시설을 보강하고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통과형 방문객을 머물 수 있는 체류형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경상북도 1차 심사에 이어 10월 2차 심사(서면/현장) 후 12월 초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올해 공모사업에서도 선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업무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 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김병수 군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여행 주 타겟층인 신혼부부·일반부부·연인커플 등 커플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비대면(언택트) 관광상품인 ‘힐링 커플여행’을 출시한다. 이번 출시하는 ‘힐링 커플여행’ 상품은 코로나 심각단계를 고려해 개별관광 위주인 렌트카를 활용한 언택트(Untact) 여행프로그램인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진행 방식은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기간은 10월 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울릉군에서 지정한 신령수·깃대봉길, 독도, 관음도, 봉래폭포, 내수전 일출전망대, 천부해중전망대 등 지정관광지 9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하여 여행후기 및 사진을 SNS에 업로드 시 렌트카 비용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렌트카 1일 50,000원, 최대 4일 지원) 또한, 코로나19 완화 시에는 기수별로 모객해 자연을 체험하는 힐링코스와 울릉천국 아트센터에서의 예술공연 감상, 해양레저 체험, 산채비빔밥 시식과 더불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울릉도 역사문화관광 탐방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휴원, 휴교 등으로 인해 가중된 부모의 양육 및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차 아동양육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상반기 1차 한시지원으로 40만원 상당의 돌봄쿠폰이 지급된 이후 2차 재난지원성격으로 추가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만7세 미만 미취학 아동(2014년 1월~2020년 9월) 중 2020년 9월 아동수당을 수급 중인 아동이다. 지원금은 9월 29일까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9월 아동수당 계좌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자는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9월 출생자 중 아동수당 미신청자는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25일 정기급여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석 전 신속한 집행으로 아동 양육 가구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생 양육지원 및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은 교육청에서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