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보건소는 7월 29일 제1회의실에서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보건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보건소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의 내실화 및 보건소와 협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실무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또 ‘즐겁게 일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 간 소통 강화 및 웃음 가득한 업무환경을 확산시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다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회의를 통해 관할 지역에 보건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많은 시민이 보건서비스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하고 활기찬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 일원에서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0m 대형 워터 슬라이드에 ‘현장 QR 웨이팅제’를 도입한다.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대기 신청을 하면 순번 도달 시 휴대전화로 탑승 안내 메시지가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관람객은 무더위 속 긴 줄 대기를 피하고 그늘에서 자유롭게 휴식한 뒤 탑승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물놀이는 40분 운영, 20분 휴식 형태로 총 8회차(오전 10:30~오후 6:10)로 진행하며, 회차당 워터 슬라이드는 80명, 풀장은 180명으로 제한해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와 열사병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그늘막·파라솔 쉼터, 구급 인력, 생수 배부 등 폭염 대응 시설이 마련된다. 아울러 장시간 햇볕 노출로 인한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쿨토시, 긴소매 옷, 모자 등의 개인 물품 준비를 권장하며, 축제 당일 소상공인 상생마켓에서도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My Universe, Gyeongsan” 건설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년 경산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명 이상 연서)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후보자 추천은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총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10월 시․군 통합 30주년 경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 군민상’을 시작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정원문화원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보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수목원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보고 듣고 배우는 숲캉스를 추천했다. ◆ 도시보다 낮은 지표온도... 시원한 수목원으로 여름휴가 떠나자 경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 가든스테이를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숙박하며 8월 16일과 22, 23일 쏟아지는 별과 함께 고산식물이 전시되어 있는 알파인하우스를 프라이빗하게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8월 24일까지 여름을 대표하는 제비고깔속 20종 5만여 본과 여름꽃 10종 4만여 본이 만들어낸 화사한 경관과 우리나라 수련인 꼬마수련을 수련정원에서 9월 7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별한 해설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아시아 최대규모 수목원을 카트를 타고 시원하게 둘러볼 수 있는 해설 투어인 ‘달려라 어흥카트’를 10월까지 운영해 4인 혹은 7인이 프라이빗하게 전시원 곳곳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주요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화 문화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실무진, 그리고 언론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언론의 질의에 직접 답하며 현안을 공유하는 등 언론과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부서별 핵심 사업은 △신성일기념관 건립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개최 △경북 통합 자원순환 클러스터 추진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일자리 연계시범사업 추진 △거점형 통합돌봄 ‘영천아이행복센터’ 개소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 등이다. 조명화 국장은 “주요 시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을 포함한 복지 전반에 걸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홍보를 넘어 언론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정책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신뢰 기반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025년 7월 3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자 및 관계자, 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 공유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및 농촌관광시설 운영 개선 방향 논의▲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의무 조건 안내▲휴양마을 시설 안전 관리 및 시설 개선 등 건강한 휴양마을 운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 및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앞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의 협력 강화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기별 시설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 발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매력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지역공동체와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전통시장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풍기토종인삼시장 공영주차장’의 완공을 기념해 7월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영주시가 선정되면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풍기토종인삼시장은 영주의 대표적인 인삼 특화시장으로, 매년 풍기인삼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가 열리는 지역 상권의 중심지다. 하지만 그동안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해 외부 방문객 유입에 어려움이 있었고, 주변 교통 혼잡과 상권 불균형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총면적 2,972㎡ 규모에 85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시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풍기토종인삼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은 전통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 상인에게 희망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3년 9월까지 CT, MRI, PET 장비를 보유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상 검사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환자안전 강화 및 영상검사 질 향상을 목적으로 처음 시행됐다. 평가 항목으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복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등 총 5개 평가지표와 9개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8.8점을 기록하였으며, 전체 평균 67.6점을 훨씬 상회하는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정확하고 안전한 영상검사는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병원의 검사 체계와 의료진의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항공기계전자융합전공) 최시혁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선희 박사, 한양대 김경학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양방향 프로토닉 세라믹 전지용 고활성 공기극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700시간 이상 안정적인 전력과 그린 수소의 동시 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전환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관련 연구의 논문 제목은 ‘Highly active air electrode with enhanced proton conduction via isovalent doping in a layered perovskite for reversible protonic ceramic cells(적층형 페로브스카이트의 등가 도핑을 통한 프로톤 전도 향상 기반 양방향 프로토닉 세라믹 전지용 고활성 공기극 개발)’이다. 이 논문은 에너지재료 과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상위 4.1%, IF 18.5)’에 6월 11일 온라인 출판됐다. 기존의 친환경 에너지 변환 기술로 주목받아 온 ‘양방향 고체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1억 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단, 야생동물 사망·치료비는 관내 발생에 한함) 군민안전보험의 주요항목으로는 ▲익사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재난·사고가 포함되며, 인적피해 발생 시 최소 10만원에서 1억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1억원 한도 보장 항목이 10개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장체계를 갖추고 있다. 다만, 타 지자체로 전출,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의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군민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 앞에서 든든한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주요 관광지를 연장 운영하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야(夜) 울진’운영에 들어갔다. 참여 시설은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개소로 이 기간에는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은 여름에 인기 소재인 호러를 테마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성류굴은 저녁 7시 30분부터 입구에서 손전등을 배부하는데 이를 활용하여 굴 내‧외부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굴 내부가 15℃ 정도로 자연냉방 효과가 있어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서늘한 동굴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립울진해양과학관(8.1.~8.3. 20시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7.29.~8.3. 20시까지),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7.29.~8.3. 21시까지)도 연장 운영으로 열대야에 시원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울진요트학교에서 진행되는 야간 요트체험이다. 여름밤에 뜨거운 해를 피해 요트를 타고 후포항 일대 밤 풍경 둘러볼 수 있는데 선상에서 보는 노을과 야간 경관은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을 유혹하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0일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선태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민체육센터는 2006년 3월 종합스포츠센터 개장 이후 약 20년 만에 조성된 복합체육시설로, 1층에는 수영장(25m·5레인), 영유아풀, 워킹풀 등 수영시설이 있으며, 2층에는 헬스장, G/X룸이 마련되어 수영,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5시 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일요일 휴관)은 오후 7시까지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영 강습(오전·오후 각 4회)과 요가 강습(1일 2회)이 운영된다. 한편, 국민체육센터 바로 옆에는 인공암벽장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난이도 월(폭 21m·높이 18m), 스피드 월(폭 6m·높이 18m), 볼더링 월(폭 24m·높이 5m) 등 다양한 암벽시설을 갖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여가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7월 29일 ‘최신 연구 활용 SMR 설계기술 세미나’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 전 세계적으로 SMR 개발 프로젝트 기술 우위 선점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공지능(AI)·시각지능(VI)·가상센싱 등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최신 연구 활용 SMR 설계기술 세미나’를 열고, 설계자·연구기관·학계 전문가 등 총 50명과 함께 첨단 기술의 SMR 설계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조물 이상을 미리 찾아내는 디지털 트윈 기술, AI를 활용한 센서 기능 등 6개의 최신 안전·설계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였다. 한수원은 이런 기술을 SMR 설계와 운영에 접목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 원장은 “혁신형 SMR 개발사업은 정부 주도로 2028년까지 설계인증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및 산학연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원전 설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SMR 설계를 발전시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9일 의성성광교회에서 ‘지역 미자립교회 및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찬양집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리교신학대학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함께한 자리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과 지역 미자립교회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회에는 지역 주민과 교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리교신학대학 유경동 총장을 비롯한 학생 15명이 직접 의성을 찾아 예배와 찬양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감리교신학대학 총학생회는 행사 중 의성군기독교연합회에 후원금 12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폭염예방 비상근무 1단계가 가동됨에 따라 읍면 직원들을 주축으로 주말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했다. 폭염 속에서도 농작물 걱정에 땡볕을 마다하지 않고 밭일에 나서는 어르신들이 온열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군은 본청과 읍면에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마을 곳곳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 및 무더위 행동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도 해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소비쿠폰 지급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의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주부터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하여 7월 23일 기준 5,806명의 신청서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