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오는 7월 8일자 발령 하반기 총 123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올해 30ha(1개소) 규모로 가루쌀 재배를 시작한다. 가루쌀은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밀가루 대체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루쌀 적정 이앙 시기는 7월 초순으로 늦게 이앙할수록 수발아 발생이 최소화되고 생산량이 증대된다. 일반벼에 비해 늦은 이앙으로 동계작물과의 이모작에 쉽다. 또한 일반벼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아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가루쌀을 재배하면 전략 작물 직불금 200만 원/ha, 동계작물과 이모작을 하면 인센티브 포함 150만 원/ha, 가루쌀재배장려금 100만 원/ha를 포함하면 최대 450만 원/ha가 지급된다. 김천시 농업정책과(과장 김영택)은 “가루쌀로 밀가루 일부를 대체하여 밀 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생산 면적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4일 교동소재 김천 대자연한우프라자에서 2024년 상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1차 사전평가와 2차 우수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상태,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지정된 지 2년이 지난 업소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2024년 상반기에는 김천 한우 브랜드 우뚝 가맹점 지정업소로 질 좋은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김천대자연한우프라자’, 24시 영업하는 식당으로 SNS 등에서 김천 맛집으로 알려진 ‘진땡이국밥’, 외식업계에서 2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영업주가 운영하는 ‘황금찜갈비’ 3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재평가에서는 ‘능삼이네’가 재지정 돼 지정서 수여, 현판 및 시설개선자금 지원, 시청 홈페이지, 맛집 책자, 온라인 매체 표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대표음식점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정성과 친절을 다한 음식을 제공해 달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짐에 따라 산사태 피해 발생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로 산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2개 읍면동 산사태 취역지역 마을주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 문화 확산과 시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산사태 발생원인 및 위험성, 산사태 경보체계,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해 산림 재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김천시는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 360개소 전수조사, 112개소의 대피소 확인 및 주민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연재해인 산사태를 막기는 어려우나 미리 예견하고 주민 스스로 산지 또는 주택가 인근 취약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 요령을 숙지한다면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151개 중·고등학교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각각 10개 체급별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1,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김천시에 몰려들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발전에서 각 체급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9월 30일 춘천에서 열리는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는 2004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로, 태권도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실력을 발휘할 절호의 기회”라며, “이들이 오는 9월 열리는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도 국가를 대표해 큰 활약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3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2차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김천시에서 김천상공회의소에 위탁해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하고 기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업체 필요 인력 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게차 면허 취득을 통한 물류 인력 양성 교육했으며, 지난 5월 1차 교육에 이어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2차 교육까지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김천상공회의소 및 관내 일자리 관계기관과 연계해교육 수료 후에도 적극적인 취업 연계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체 구인난 및 실업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 기업체에는 실질적 인력지원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한 취업 성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일자리경제과에서는 구인 기업이나 구직자의 수요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맞춤형 취업역량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집중호우와 장마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 제조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가지 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중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1일 용암배수펌프장 현장 순시에 나서 비상 발전기, 수배전반, 관로시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준비가 돼있음을 확인했으며, 감천과 직지사천을 둘러보며 홍수 취약 지구 위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상황 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배수펌프장의 선제 가동과 시가지 순찰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완벽히 하도록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 국민 마음 투자지원사업’은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1:1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8회 기준으로 64만 원이고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무료에서 최대 192,000원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 기준에 해당하는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우원 김천시보건소장은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맑은물사업소는 ‘먹는물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수질기준) 및 제4조(수질검사의 횟수)에 따라 관내 정수장 2개소(황금, 지례)에 대한 정수 수질검사를 전문 공인기관에 의뢰해 매월 하고 있다. 또한, 매월 53개 항목 및 매 분기 59개 항목과 매일 6개 항목(맛, 냄새,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김천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재 김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실시간 정수처리 과정을 감시하고 있으며,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먹는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24시간 철저한 정수 관리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돗물 수질이 궁금할 경우 환경부 ‘물사랑 누리집’ 누리집 또는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7일 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천연염색 기초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천연염색 기초과정’은 농촌 여성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농촌경제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12회차(12주) 동안 진행했으며, 이날 총 25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됐다. 천연염색 재료인 감물, 소금물, 먹물, 유칼립투스 등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하여 스카프, 티셔츠, 앞치마 등의 원단에 다양한 무늬를 만드는 기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벚꽃이 한창 개화한 4월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27일 12주 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12주간의 수업이 마무리가 된 것이다. 이날 마지막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원단에 내가 원하는 모양을 물들이는 천연염색 과정을 듣기 위해 매주 목요일만 기다리는 재미로 일주일을 보냈다.”며 “과정이 끝나게 되어 아쉽지만 보람된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정한열)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농업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거쳐왔다. 천연염색 기초과정도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내년에 진행할 교육은 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7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음식은 먹을 만큼만!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7월의 실천 과제는 학생들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과제로,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우리나라의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약 522만 톤이며,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15조 원이 넘는다. 하지만 국내 10% 인구만 음식물 쓰레기양을 줄여도 연간 이산화탄소 22,265톤을 감축하여 2,446,703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음식쓰레기는 사료화 및 바이오가스화를 통해 에너지로 재활용되므로, 뼈다귀·생선 뼈·달걀껍데기 등의 음식쓰레기로 넣어서는 안 되는 물질과 구분하여 혼합 배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현주 김천시 교육장은“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고, 먹지 않을 반찬은 미리 반납하는 등 일상 속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인천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7월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를 치른다. 지난 대구전에서 K리그1 통산 첫 3연승을 달성한 김천상무는 인천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인천과 두 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각각 정규리그와 코리아컵에서 한 번씩 맞붙었다. 정규리그에서는 2대 0으로 앞서다 경기 막판 내리 2실점을 하며 비겼다. 9기 신병 선수를 대거 투입했던 코리아컵에서는 120분 연장 혈투에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승부차기 패). 이제는 승부를 가리려 한다. 우세한 쪽은 김천상무다. 최근 분위기가 좋다. 17R 광주전 패배 이후 빠르게 팀 분위기를 다잡았다. 무엇보다 7기의 이탈과 9기가 합류하는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강원, 대전, 대구를 차례로 잡으며 구단의 K리그1 연승과 최다 승점 기록을 세웠다. 무엇보다 지난 두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둔 점도 고무적이다. 반면, 인천은 7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김천상무는 6월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높은 생산량뿐만 아니라 호두 과육 비율이 약 48%로 국내외 어떤 호두보다 월등하고 산림청으로부터 임산물 지리적표시제(59호) 인증까지 받은 김천호두를 활용해 ‘김천호두막걸리’생산하고 7월 1일 본격 출시했다. ‘김천호두막걸리’는 대덕면 농업인회사법인 ‘백년주조’(대표 김광국)에서 제조한 것으로 김천시 식품개발팀에서 국비를 확보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과 지역 특화 식품개발 시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지역 특산주이다. 또한 ‘김천호두막걸리’(750ml, 도수 6%)는 일반 막걸리와는 달리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했으며 발효 시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김천 쌀과 누룩으로만 발효해 숙성시킨 제품으로‘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특산주 제조면허를 취득한 전통주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안전한 생산 이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여지도서(輿地圖書)에도 기록된 오랜 역사를 가진 김천호두를 활용해 ‘김천호두막걸리’를 출시하게 돼 뜻깊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7월 1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을 선발했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 9건을 추천받아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교통행정과 상재철 주무관(공업7)은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해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고, 버스·택시 승강장 위치 변경으로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 최적화, 횡단보도 시야 확보 등으로 예산 절감, 교통혼잡 해소,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 선정된 복지기획과 김선희 주무관(사회복지7)은 김천복지재단 기금을 활용한 복지 차량 지원사업, 김천형 긴급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여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시설·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여 소외와 차별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실현했다. 장려에 선정된 세정과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정 현장 방문 및 정례 석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성내동 소재) 참배를 마친 후 관내 무료 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을 찾아 재가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하고 급식소 직원과 봉사자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인 감문면 덕남리와 모암지구 붕괴위험지역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용암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조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취임 2주년 기념식과 신임 최순고 부시장 취임식, 지역 출신인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의 특강 순으로 정례 석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의 동반자로서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과 항상 곁에서 열심히 일해 준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